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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황유나, 인니오픈 역전 우승… KLPGA 드림투어 첫 해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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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4억3000만 원)의 주인공은 황유나(22·사진)였다.

황유나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조정민(31)과 동타를 이룬 황유나는 2차 연장 승부 끝에 버디를 따내며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2022년 투어 입회 후 처음으로 우승한 황유나는 우승 상금 6446만 원(공식 기록 상금은 1500만 원)을 챙겼다.

선두 조정민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로 3라운드에 나선 황유나는 6∼8번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추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파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황유나는 같은 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따내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회 뒤 황유나는 “전반에 퍼팅이 너무 잘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부투어에 입성한 황유나는 25개 대회에서 15차례 컷 탈락한 끝에 상금 랭킹 96위로 시드를 잃었다. 시즌 뒤 시드순위전 본선 37위를 하며 1, 2부 투어를 병행하게 된 황유나는 이번 우승으로 내년 시즌 1부 투어 시드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드림투어는 시즌 최종 상금 순위 상위 20위까지 시드권을 얻는데 지난 시즌 20위의 상금은 약 2240만 원이었다.

KLPGA투어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협약을 맺고 진행한 ‘아시아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드림투어 50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필리핀,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온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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