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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시너, 2연속 호주오픈 정상…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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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이탈리아)가 26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상대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멜버른/로이터 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야닉 시너(23·이탈리아)가 다시 한 번 호주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너는 26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오픈(총상금 9650만호주달러·875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렌산더 즈베레프(27·독일)를 3-0(6:3/7:6<7-4>/6-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2위인 즈베레프는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2024 프랑스오픈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1세트 첫 게임을 한 점도 내주지 않고 따냈던 시너는 이날 시종일관 공격적인 포핸드로 방향을 바꾸며 상대를 흔들었다. 즈베레프는 강점인 서브와 백핸드로 점수를 좁혀갔지만, 포핸드에서 여러 번 실수를 남발하면서 분위기를 내어줬다.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26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의 공을 받아치고 있다. 멜버른/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경기의 승부는 7포인트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진 2세트에서 나왔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기까지 각각 세 번의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했는데, 맞대결에서는 시너가 웃었다. 4-4 팽팽한 접전 속 시너의 공이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로 넘어가는 ‘네트 코드샷’으로 이어지면서 5-4로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후 시너는 6-4로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 포핸드가 라인에 걸치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2세트를 아쉽게 내준 즈베레프는 3세트부터는 언포스트에러를 여러 번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시너는 게임스코어 5-3에서 포핸드 패싱샷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시너는 2024 US오픈 우승까지 더해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50만호주달러(약 31억6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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