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3000만원에서 4억대로...LG 문보경의 '1267%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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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문보경[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의 '젊은 거포' 문보경(25)이 4억 1000만원의 연봉으로 2019년 입단 동기생 중 최고액 타자로 등극했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에 타율 0.311, 22홈런, 101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문보경은 전년도 3억원에서 36.7%(1억 1000만원)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생 최고액이었던 노시환(한화·3억 3000만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문보경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1년 최저연봉(3000만원)으로 시작해 매년 100% 이상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무려 1267%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특히 2024시즌에는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조인성, 채은성, 김현수에 이어 LG의 네 번째 100타점 타자가 됐다.
비FA 선수 중 홍창기(6억 5000만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고액 연봉자로 자리매김한 문보경. 우승을 노리는 LG의 중심타자로서 2025시즌에도 연봉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4경기 전경기 출전에 타율 0.311, 22홈런, 101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문보경은 전년도 3억원에서 36.7%(1억 1000만원)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생 최고액이었던 노시환(한화·3억 3000만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문보경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1년 최저연봉(3000만원)으로 시작해 매년 100% 이상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무려 1267%의 상승률을 달성했다. 특히 2024시즌에는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조인성, 채은성, 김현수에 이어 LG의 네 번째 100타점 타자가 됐다.
비FA 선수 중 홍창기(6억 5000만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고액 연봉자로 자리매김한 문보경. 우승을 노리는 LG의 중심타자로서 2025시즌에도 연봉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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