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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복식 전설'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당선…김택규, 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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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전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배드민턴협회 제공)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으로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선출됐다.

김동문 교수는 23일 오후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중 64표를 득표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택규 현 배드민턴협회장이 43표에 그쳐 연임에 실패했다.

김동문 당선인은 현역 시절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배드민턴 전설이다.

당선 후 김동문 교수는 "길었던 선거 기간 동안 다른 후보님들과 옆에서 보좌하신 많은 지지자분 등 너무나 다 같이 고생하셨다"며 "현재 앞에 쌓여있는 과제들이 많아 소통이라는 방법을 통해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했다.

애초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지난 16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재선에 도전한 김택규 회장 출마 자격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주일 미뤄졌다.

앞서 김택규 회장은 안세영 폭로로 인한 사회적 물의와 횡령, 배임 혐의 등을 이유로 대한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로부터 입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이에 김택규 회장은 '입후보 금지 조처'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낸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이번 선거에 나섰다.

뒤늦게 출마 자격을 회복해 선거에 나섰지만 배드민턴계 신임을 잃은 김택규 회장은 김동문 교수에 밀렸고 연임에 실패하며 자리를 빼게 됐다.

김택규 회장은 MBC에 따르면 선거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결과에 불복, 선거 무효 소송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택규 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지난해 9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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