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 개점휴업’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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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라이벌 천위페이에 1위 자리 내줘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안세영.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서 금메달을 수확한 안세영(삼성생명)이 1년여 만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안세영은 8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 '라이벌' 천위페이(중국·10만1천682)에게 밀려 여자단식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해 8월 1일 자 순위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계속 정상을 유지했던 안세영은 약 1년 2개월 만에 2위로 밀려났다.
파리올림픽 이후 잇따라 국제 대회에 불참하면서 랭킹포인트를 얻지 못해 순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이후 부상을 이유로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았는데 이는 금메달을 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등 아쉬움을 지적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낸 데에 따른 파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안세영은 8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 '라이벌' 천위페이(중국·10만1천682)에게 밀려 여자단식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해 8월 1일 자 순위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계속 정상을 유지했던 안세영은 약 1년 2개월 만에 2위로 밀려났다.
파리올림픽 이후 잇따라 국제 대회에 불참하면서 랭킹포인트를 얻지 못해 순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이후 부상을 이유로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았는데 이는 금메달을 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관리 등 아쉬움을 지적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낸 데에 따른 파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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