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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손흥민 460억! "나폴리 당장 지불하고 데려오라"…영입 줄줄이 실패→이탈리아 천재 FW 조언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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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 영입하라"는 이탈리아 축구 천재의 외침에 나폴리 구단이 응답할까.

나폴리가 예상대로 새로운 윙어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이 가까워졌는데 이탈리아 남부까지 가겠다는 수준급 선수들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

때마침 손흥민을 나폴리에 추천하는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공격수의 발언이 신선하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6골 6도움으로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부진의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손흥민을 측면 위주의 단조로운 전술로만 활용하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실한 전술이 이유일 수도 있고, 구단의 선수 관리 소홀이 이유일 수도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두 차례나 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쉬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6골 6도움을 쌓으며 시즌 10-10에 계속 다가가고 있다.

손흥민이 얼마 전 토트넘과 현 계약 1년 연장 옵션에 사인한 가운데 그런 그를 이적료를 주고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것도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 AS로마 등 유럽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뛰었던 공격수가 손흥민을 나폴리에 강력 추천했다.



1982년생으로 이탈리아 레전드 공격수인 안토니오 카사노는 최근 이탈리아의 축구프로그램 '비바 엘 풋볼'에 참여한 뒤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그는 현역 시절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훈련에 빠지고 사생활 관리도 소홀히 하면서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 재능 만큼은 모두에게 인정받았고 지금은 해설자 등으로 입심을 과시하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2021~2024년 AS 로마 감독일 때 그의 용병술을 비판하면서 신경전을 벌인 것이 대표적이다.

나폴리는 최근 간판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 7000만 유로(1050억원) 받고 팔았는데 그 빈자리를 이번 겨울시장에서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050억원 중 상당분을 새 선수 데려오는데 쓰겠다는 자세다.
카사노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손흥민은 꼽았다.

카사노는 이탈리아 축구프로그램 '엘 비바 풋볼'에 출연한 뒤 크바라츠헬리아의 후임을 묻는 질문에 "나폴리는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이나 콘테가 보유했던 손흥민을 주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루크먼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1997년생 나이지리아 공격수다. 선수 생활 전성기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나폴리에 오면 좋다.

하지만 나폴리와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을 다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탈란타가 그를 겨울에 보내줄 리가 없다.

카사노는 이어 손흥민을 자세히 설명했다. 나이는 많지만 검증이 다 끝났다는 얘기다.

카사노는 "손흥민은 32살이지만 토트넘에서 많은 업적을 이뤘다"며 "토트넘에서 윙어로 170골을 넣었다. 무엇이 더 필요한가. 지금 영국에 가서 이적료를 주고 바로 데려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침 이탈리아 한 매체도 나폴리에 손흥민 영입을 적극 추천한 상황이어서 나폴리가 과연 손흥민을 이번 겨울, 아니면 다음 여름에라도 영입 추진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됐다.



이탈리아 '울티메 칼치오 나폴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대체할 공격수를 최단 시간 내에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름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신 이적 소식에 따르면, 나폴리에서 손흥민 영입이라는 미친 아이디어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수년 간의 무한 사랑에도 결별을 원하는 토트넘 팬들의 눈에 띄었다. 손흥민은 이적을 거듭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특히 나폴리의 손흥민 영입이 불가능하지 않다고도 해서 눈길을 모은다.

"토트넘 공격수이자 주장인 그는 이제 32살이다.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6년 6월 끝나는데 결정적 변화를 주기 위한 즉각 이별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단언한 것이다.



이어 나폴리가 손흥민에게 줄 수 있는 몸값도 못 박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기 위해 3000만 유로(46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는 매체는 "나폴리는 그의 연봉 조달이 불가능하지 않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 시즌 650만 유로(10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나폴리는 몇 주 전 흐비차에게 했던 재계약 요구처럼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다. 손흥민은 콘테를 찾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물론 매체의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혹은 ' 라 레푸블리카' 같은 이탈리아 유력지는 아니다. '일 마티노'처럼 지역 유력 신문도 아니다.

그러나 과거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1년 6개월간 지휘했을 때 손흥민과의 좋은 인연을 떠올렸다는 점을 볼 때, 나폴리 구단에 손흥민도 한 번 검토해달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침 나폴리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영입에 실패했다. 플랜B로 카림 아데예미(도르트문트)가 물망에 올랐으나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이적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나폴리 입장에서 손흥민을 데려올 수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카드가 될 전망이다. 관건은 그의 연봉을 얼마나 맞춰주는가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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