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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NBA] “우승은 못 했지만…” 듀란트가 회상한 브루클린 ‘BI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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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모처럼 브루클린 원정경기를 치른 케빈 듀란트(피닉스)가 BIG3 시절을 회상했다.

피닉스 선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NBA 2024-2025시즌 원정경기에서 108-84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22승 21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
듀란트가 피닉스로 트레이드된 후 브루클린에서 치른 두 번째 원정경기였다. 듀란트는 29분 48초를 소화하며 3점슛 4개 포함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 피닉스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듀란트에게 브루클린에서 치른 시즌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월이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뛰었던 2019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지만, 브루클린은 FA 최대어 듀란트와 4년 1억 64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2019-2020시즌을 뛸 수 없다는 걸 감안하면 브루클린이 듀란트에게 거는 기대는 그만큼 컸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와의 계약에 하루 앞서 카이리 어빙과도 대형 계약을 맺은 터였다.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했고, 2021년 1월에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빅딜을 통해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했다. 브루클린이 구축한 BIG3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과 코로나19 백신 이슈가 겹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들이 다 함께 뛴 경기는 단 16경기에 불과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를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돌입했지만, 브루클린 팬들은 듀란트에 대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경기 종료 후 브루클린 시절 유니폼에 사인을 요청한 팬들도 적지 않았다.

듀란트는 “3명이 함께 뛰지 못한 게 가장 큰 문제였다. 부상이 많았고, 어빙은 코로나19 이슈까지 있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많았지만 경기력, 팀워크, 동료애라는 측면에서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조합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브루클린 시절을 돌아봤다.

듀란트는 밀워키 벅스와 맞붙은 2021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폭발력을 뽐냈지만, 끝내 브루클린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지 못했다. 브루클린이 듀란트를 영입한 후 거둔 최고의 성적이었다. 반면, 브루클린을 꺾은 밀워키는 기세를 몰아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했다.

듀란트는 “우승은 못 했지만 시즌권을 구매해 관중석을 가득 채웠던 팬들, 경기장에 들어가는 우리를 보기 위해 기다렸던 팬들은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 브루클린에서 뛰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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