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손흥민? 돈 주고 무조건 데려와야지, 진짜 대단한 선수!" 레전드의 극찬에도...나폴리 이적은 '현실성' 없어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나폴리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과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안토니오 카사노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방송 '비바 엘 풋볼'에 출연해 "나폴리는 아탈란타의 아데몰라 루크먼을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도한 적 있는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잘 알고 있다. 나라면 지금이라도 토트넘에 이적료를 주고 손흥민을 데려올 것이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폴리'는 "나폴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여러 이름이 언급되고 있으며 손흥민 영입이라는 놀라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콘테 감독은 당장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단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그들이 현재 1위에 올라 있을 것이라는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팀 전력을 구성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영입이 모두 이뤄진 것도 아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으로 나폴리에는 큰 공백이 생겼으며, 콘테 감독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력 보강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손흥민을 강력히 추천했다. 매체는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며, 콘테 감독은 나폴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선수를 찾고 있다. 아직 성장 중이거나 젊은 선수를 원하지 않는다. 최근 이적 시장 소식에 따르면 나폴리는 손흥민 영입이라는 생각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손흥민이 나폴리와 연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이다. 조지아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년 나폴리에 입단했다. 같은 시기에 김민재 역시 나폴리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입단 동기가 됐다.
이후 크바라츠헬리아는 환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나폴리가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단숨에 그는 나폴리의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엄청난 활약에 빅클럽들이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냈다. 특히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킬리안 음바페와 작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적극적이었다. 오랫동안 그에 대한 관심을 보인 PSG는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자연스레 나폴리에는 거대한 공백이 생겼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순위를 지키기 위해선 올겨울 전력 보강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울티메칼치오나폴리는 나폴리가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손흥민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울티메칼치오나폴리라는 매체의 공신력은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콘테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미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은 현재까지 놓고 봤을 때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여기서 카사노가 나섰다. 카사노는 선수 시절 악마의 재능이라 평가받았떤 인물이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로 AS로마, 레알 마드리드, 삼프도리아, 인터밀란, AC밀란 등 다양한 팀을 거치며 활약했다. 카사노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패스와 정교한 기술을 바탕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3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하지만 카사노는 이러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약한 멘탈과 불성실한 훈련 태도 등은 그의 가치를 하락시켰고, 결국 카사노는 유럽 축구계의 대표적인 악마의 재능으로 꼽힌다.

이러한 카사노가 손흥민을 높게 치켜세우며 극찬했다. 손흥민이 나폴리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주장이다.

그가 손흥민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콘테 감독의 존재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1-22시즌 도중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해당 시즌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려놓은 '은사'다. 이후 콘테 감독은 2022-23시즌 경기력 저하 및 토트넘 수뇌부와 충돌로 인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처럼 손흥민을 잘 아는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카사노의 주장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일단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2021년 재계약 체결 당시 손흥민의 계약서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들어가 있었고, 손흥민의 계약이 올여름에 끝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1년 계약 연장을 발동한 것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에 남게 됐다.



한편 2022-23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나폴리는 지난 시즌 내리막길을 걸었다. 우승 직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가 팀을 떠났고, 나폴리는 두 사람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감독 교체만 무려 3번을 했다. 그럼에도 순위는 놀랍게도 10위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반등을 노린 나폴리는 우승 청부사라 불리는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로멜루 루카쿠와 스콧 맥토미니 등 콘테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콘테 감독은 나폴리의 기대에 부응하며 현재 세리에A 1위에 올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손흥민이 나폴리로 이적한다면, 무관 탈출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커리어 내내 공식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