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김종규는 안양으로, 정효근은 원주로... DB-정관장 1대1 빅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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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와 정효근이 팀을 맞바꾼다.
23일 원주 DB 프로미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김종규와 정효근이 팀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2013년 드래프트 1순위로 데뷔한 김종규는 2019년 DB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에는 FA 자격을 얻어 DB에 잔류했다.
올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18분 57초 동안 5.0점 4.4리바운드 기록.
2014년 드래프트 3순위로 프로에 발을 들인 정효근은 2023년 봄 FA 자격을 얻어 정관장으로 이적했다. 두 번째 시즌인 올 시즌엔 29경기에 나서 8.4점 5.0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디온테 버튼 영입으로 빅맨진 보강이 필요했던 정관장은 김종규 영입을 통해 인사이드를 높였다. 다만 김종규의 건강은 변수다.
강상재-김종규의 동시 공백으로 고민이 많았던 DB는 정효근 영입으로 포워드 라인을 채워줄 주전 카드를 확보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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