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오피셜] 실패작인 줄 알았는데...'27경기 3골 7도움' 부활 성공→5+1년 재계약
본문
사진=브렌트포드
[포포투=이종관]
미켈 담스가르드가 브렌트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브렌트포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담스가르드가 구단과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 담스가르드가 브렌트포드로 향한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자국에서 성장한 그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로 둥지를 옮겼다.
활약은 준수했다. 비록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100% 해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골 4도움. '빅리그' 데뷔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2년 차 징크스에 빠지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12경기. 결국 해당 시즌을 끝으로 삼프도리아를 떠나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었다.
1,520만 유로(약 227억 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담스가르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거듭했다. 나름대로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2년간 단 하나의 득점도 터뜨리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사실상 실패한 영입으로 분류되던 상황. 올 시즌 들어 반전에 성공했다.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7경기 3골 7도움.
결국 브렌트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담스가르드는 "재계약을 맺어 기쁘다. 나는 여기서 보낸 시간을 즐겼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 와서 정말 자랑스럽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미켈 담스가르드가 브렌트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브렌트포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담스가르드가 구단과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0년생,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 담스가르드가 브렌트포드로 향한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자국에서 성장한 그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로 둥지를 옮겼다.
활약은 준수했다. 비록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100% 해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골 4도움. '빅리그' 데뷔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2년 차 징크스에 빠지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12경기. 결국 해당 시즌을 끝으로 삼프도리아를 떠나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었다.
1,520만 유로(약 227억 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담스가르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거듭했다. 나름대로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2년간 단 하나의 득점도 터뜨리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사실상 실패한 영입으로 분류되던 상황. 올 시즌 들어 반전에 성공했다.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7경기 3골 7도움.
결국 브렌트포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담스가르드는 "재계약을 맺어 기쁘다. 나는 여기서 보낸 시간을 즐겼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 와서 정말 자랑스럽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
이전작성일 2025.01.23 06:00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