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삼성과 LG의 '위험한 도박'...송은범과 심창민 '신기루'를 '오아시스'로 착각?

컨텐츠 정보
본문
송은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

삼성은 40세 송은범과 2025년에도 함께 하고, LG는 심창민에게서 '제2의 김진성'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오프시즌에 불펜을 보완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장현식을 놓쳤다. 대신 선발 자원인 최원태를 영입했다.

최원태 영입으로 선발 자원 중 한 명을 불펜으로 돌리는 효과를 보겠다는 것이다.

눈에 띄는 점은, 불펜 자원 중 송은범이 그대로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 중 영입한 그와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테스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 9경기에서 8.1이닝을 던지며 1.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송은범에게서 '오아시스'를 발견했다고 '착각'했을 수 있다. 표본도 작을 뿐 아니라, 사실상 그는 의미없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한국시리즈에서의 참상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만, 그의 풍부한 경험이 젊은 투수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면 그와의 재계약을 다소 이해할 수는 있다.

박 감독이 긴 시즌을 소화하기가 버거운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심창민
LG도 입단 테스트를 통해 영입한 심창민에게서 '오아시스'를 기대하는 눈치다.

2011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입단한 그는 1군 데뷔 시즌인 2012년 37경기 2승 2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3으로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8년까지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상무)를 다녀온 후 영점을 찾지 못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가 돼버렸다. 2020년 20⅓이닝 동안 20개의 4사구(볼넷 18개, 몸에 맞는 볼 2개)를 내줬고, 이듬해에도 51⅓이닝 32볼넷을 기록했다.

결국 삼성은 2021시즌 종료 후 그를 NC로 트레이드했다.

NC에서는 더 비참했다. 3년간 1군에서 16경기 9.2이닝 투구에 그쳤다. 2024년에는 단 한 차례도 1군에서 던지지 못했다.

NC 퓨처스리그에서 3시즌 동안 그는 57⅔이닝 동안 무려 105사사구(86볼넷, 19사구)를 내줬다.

LG가 그런 그를 영입한 것은 비슷한 과정을 거쳐 LG에서 반전을 만든 김진성(40)의 사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진성 역시 입단 테스트 후 LG에 입단했다. 첫해 67경기(58이닝) 6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한 뒤 2023년에는 80경기 5승 1패 21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18, 70⅓이닝 69탈삼진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LG에서 3년간 70홀드를 기록했다.

심창민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가 잠실에서는 영점을 찾을 수 있을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