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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머리 코치와 함께 ‘새 역사’ 쓰는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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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주오픈 출전 등 대비해
동갑내기 라이벌 머리 코치 영입
사상 첫 메이저 4강 50회 대기록
노박 조코비치가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앤디 머리 코치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1987년생의 ‘노장’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7위·세르비아)는 지난해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2024 파리올림픽 제패로 ‘커리어 골든슬램’을 이뤘만 투어에선 무관에 그쳤다. 각종 부상 반복과 기량 저하로 ‘세월에 무너졌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역대 최장기간 세계랭킹 단식 1위 기록을 보유한 조코비치의 시대가 저무는 것처럼 보였지만 포기는 없었다. 동갑내기로 오랜 라이벌 관계였던 앤디 머리(영국)를 지난해 말 코치로 전격 영입했다. 사실상 메이저대회 관련 새 기록들이 내걸린 2025 호주오픈 우승을 위한 승부수였다.

조코비치는 머리가 자신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안다고 판단했다. 파리올림픽 이후 은퇴한 머리가 최정상급 신예들의 강·약점을 간파하고 있는 것도 영입 요인 중 하나였다. 머리도 조코비치의 우승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머리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조코비치가 확실한 목표를 가지면 플레이가 달라진다. 파리올림픽에서도 그랬다”고 말했다. 머리는 경기 관련 코칭은 물론 조코비치의 동기 부여를 위해 승리욕을 자극하는 직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3대 1로 꺾었다. 사상 첫 메이저 4강 50회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경기 직후 머리와 포옹을 나눈 조코비치는 “내 커리어를 위해 모든 걸 쏟아내는 그가 정말 고마워서 다가갔다. 그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머리와 함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 최초의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 메이저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4강전 상대는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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