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삼성 김윤수, '김무신'으로 새 출발…"굳은 믿음으로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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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윤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26)가 이름과 등번호를 변경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김무신'으로 개명하고 등번호도 28번에서 48번으로 바꿨다.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의지를 담아 개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 '무신(無信)'은 '굳은 믿음으로 크게 성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초기에는 한자만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작명소 조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선택했다. 형 김범수는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며 지지의 뜻을 보였다.
48번 등번호 선택 배경에 대해 "존경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사용하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0.00의 압도적 성과를 거둔 그는 "이제는 유망주를 넘어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 구속 156km의 빠른 공을 주무기로, 새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고 새 구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늦어도 정규 시즌 개막 전까지 KBO에 새 이름을 등록할 예정"이라며 "팬들께서 새 이름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새 이름이 패션 플랫폼 '무신X'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김무신은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미소 지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와 아리엘 후라도 영입으로 리그 정상급 선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무신은 "부상 없이 야구를 잘하고 싶은 의지를 담아 개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 '무신(無信)'은 '굳은 믿음으로 크게 성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초기에는 한자만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작명소 조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선택했다. 형 김범수는 "네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며 지지의 뜻을 보였다.
48번 등번호 선택 배경에 대해 "존경하는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사용하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 0.00의 압도적 성과를 거둔 그는 "이제는 유망주를 넘어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 구속 156km의 빠른 공을 주무기로, 새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고 새 구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늦어도 정규 시즌 개막 전까지 KBO에 새 이름을 등록할 예정"이라며 "팬들께서 새 이름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새 이름이 패션 플랫폼 '무신X'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김무신은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미소 지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와 아리엘 후라도 영입으로 리그 정상급 선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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