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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단비, 26P 17R+경기 종료 15초 전 결승포 작렬…우리은행은 KB스타즈 상대로 극적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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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홍성한 기자] 김단비가 경기를 지배했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 추격을 뿌리치고 웃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63-61로 이겼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2위 우리은행(14승 7패)은 1위 부산 BNK썸(15승 6패)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에이스 김단비(26점 17리바운드 2블록슛)가 결승포를 작렬시킨 가운데 이민지(13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와 한엄지(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1쿼터를 13-18로 뒤처진 채 끝낸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그 중심에 단연 김단비가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허예은에게 10점을 헌납했지만, 스가나와 나츠키와 한엄지, 이명관의 지원 사격으로 맞섰고, 쿼터 막판 이민지의 버저비터 3점슛까지 림을 갈랐다. 우리은행은 38-34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점수 차가 유지됐다. 한엄지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더욱 앞서간 것도 잠시였다. 우리은행은 강이슬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이채은과 김민정 등에게 꾸준히 자유투 득점을 내주며 멀리 달아나지 못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9-46, 여전히 우리은행의 리드였다.

뒷심이 강한 쪽은 우리은행이었다. 허예은과 나가타 모에에게 연속 중거리슛을 내주며 역전(49-50)을 헌납했지만, 신인 이민지가 3점슛 1개 포함 연속 7점을 몰아치며 반격했다.

다만, 승리는 쉽게 오지 않았다. 다시 허예은에게 3점슛, 나가타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1점 차(56-55)까지 쫓겼다. 이후 접전 양상으로 흐르던 경기는 경기 종료 15.2초를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김단비가 결정적인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KB스타즈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5위 KB스타즈(7승 14패)는 이날 패배로 4위 인천 신한은행(9승 12패)과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허예은(2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개인 1경기 최다 득점(종전 20점)을 몰아쳤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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