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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맨유 10번' 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이적 합의…"충분히 기다릴 의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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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8, 맨유)가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1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기다릴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해 말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과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맨유를 떠난다고 해도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 다른 선수들이 팀을 떠날 때 보였던 방식처럼 떠나고 싶지 않다. 내가 떠날 때는 직접 성명을 낼 것"이라며 이별 방식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래시포드는 최근 맨유의 경기에서 점차 배제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명단 제외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벤치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맨체스터 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팀이 이겼으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이적설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나는 커리어 중간 지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전성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9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선수로서와 인간으로서 성장했다. 후회는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래시포드의 높은 주급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래시포드는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8500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감당할 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특히 밀란은 재정적인 이유로 영입을 포기하고 카일 워커를 영입 대상으로 전환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풋볼365는 물론, 유명 축구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바르셀로나가 리스본에서 래시포드 측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긍정적이었고, 바르셀로나는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샐러리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데쿠 디렉터는 "FFP와 관련한 문제를 조정하고 팀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최근 샐러리캡 문제로 다니 올모를 등록하지 못한 사례가 있다.

다만,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가 주급 여유를 확보할 때까지 기다릴 의향을 보이며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재정 문제로 인해 선수를 매각해야 하는 바르셀로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래시포드와 바르셀로나 간의 협상은 점점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로마노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샐러리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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