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드림 클럽' 현실로! 래시포드, 바르셀로나행 Here we go...'개인 합의 완료+구단 미팅'→사실상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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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마커스 래시포드의 FC바르셀로나행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소식에 능통한 헬레나 콘디스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측 중개인과 바르셀로나 디렉터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래시포드는 구단에 자신을 임대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할 5~6일의 시간을 부여했다"라고 보도했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같은 날 "바르셀로나가 리스본에서 래시포드 측과 회담을 가졌다. 긍정적이었고,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고 래시포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와 손절한 지 2달 만에 낭보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래시포드의 발언을 듣고 아모림 감독은 단단히 뿔이 났다. 존중이 없다는 뜻이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이후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다양한 국가 및 대륙에서 그를 원했다. 지금까지 아스널, FC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다수 클럽,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다수의 대형 구단들이 래시포드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행선지가 바르셀로나로 확정됐다. 래시포드에게 바르셀로나는 '드림 클럽'이다. 영국 '미러'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의 꿈의 이적을 위해 다른 클럽들의 접근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꿈에 한발짝 다가왔다. 영국 '풋볼365'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에 여유를 둘 때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 래시포드의 마지막 출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빅토리아 플젠전이었고, 1월 이적시장 중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디렉터 데쿠도 영입설을 어느 정도 시인했다. 그는 "우리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를 조정하고 팀을 강화할 수 있다면 노력할 거다"라고 말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은 시사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이 여유가 없다. 아마도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FC바르셀로나행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소식에 능통한 헬레나 콘디스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측 중개인과 바르셀로나 디렉터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래시포드는 구단에 자신을 임대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할 5~6일의 시간을 부여했다"라고 보도했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같은 날 "바르셀로나가 리스본에서 래시포드 측과 회담을 가졌다. 긍정적이었고,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고 래시포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와 손절한 지 2달 만에 낭보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아마 힘들 것이다. 맨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다. 내가 떠난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고, 나는 항상 빨간색이다. 맨더비 명단 제외는 처참했다. 하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우리가 이겼으니 앞으로도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래시포드의 발언을 듣고 아모림 감독은 단단히 뿔이 났다. 존중이 없다는 뜻이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이후 래시포드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다양한 국가 및 대륙에서 그를 원했다. 지금까지 아스널, FC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다수 클럽,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다수의 대형 구단들이 래시포드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행선지가 바르셀로나로 확정됐다. 래시포드에게 바르셀로나는 '드림 클럽'이다. 영국 '미러'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의 꿈의 이적을 위해 다른 클럽들의 접근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꿈에 한발짝 다가왔다. 영국 '풋볼365'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으며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에 여유를 둘 때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다. 래시포드의 마지막 출전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빅토리아 플젠전이었고, 1월 이적시장 중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디렉터 데쿠도 영입설을 어느 정도 시인했다. 그는 "우리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를 조정하고 팀을 강화할 수 있다면 노력할 거다"라고 말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은 시사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이 여유가 없다. 아마도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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