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유산했으면 좋겠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폭언...하베르츠 와이프 위협한 17세 소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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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닷컴
카이 하베르츠의 와이프에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남긴 소년이 체포됐다.
아스널 공격수 하베르츠의 와이프는 이번 달 초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다.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는데,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하베르츠가 팬들의 표적이 되었다.
한 팬은 하베르츠의 와이프 SNS 계정에 찾아가 "유산했으면 좋겠다", "태아를 죽일 거다"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하베르츠의 와이프 소피아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분노를 금치 못한 소피아는 자신의 SNS에 이를 캡쳐하여 게시하며 "이런 글을 쓰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충격적인 일이다. 부끄러워하길 바란다. 제발 더 예의 있게 대해주길 바란다"라며 사람들에게 알렸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까지 "정말 믿을 수 없다.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받아들이고 숨기는 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가 근절해야 한다"라며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경찰 조사가 진행됐고, 범인이 체포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경찰은 화요일에 세인트 앨번스의 17세 소년이 체포되었다고 확인했다. 조사가 계속되었고, 그 청소년은 보석으로 풀려났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러 언론이 앞다투어 17세 소년이 체포되었음을 전했다.
하베르츠가 맨유전 부진한 것은 맞다. 승부차기 실축 외에도 여러 찬스를 놓쳤다. 120분을 뛰면서 유효 슈팅 1회를 기록했고, 번번이 찬스를 날렸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골대 바로 앞에서 날려버린 슈팅은 아스널 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여기에 승부차기에서 실축까지 하니 팬들이 분노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와이프에게 저런 폭언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베르츠는 아스널 이적 이후 제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리그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13골 3도움으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의 와이프에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남긴 소년이 체포됐다.
아스널 공격수 하베르츠의 와이프는 이번 달 초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다.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는데,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하베르츠가 팬들의 표적이 되었다.
한 팬은 하베르츠의 와이프 SNS 계정에 찾아가 "유산했으면 좋겠다", "태아를 죽일 거다"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하베르츠의 와이프 소피아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분노를 금치 못한 소피아는 자신의 SNS에 이를 캡쳐하여 게시하며 "이런 글을 쓰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충격적인 일이다. 부끄러워하길 바란다. 제발 더 예의 있게 대해주길 바란다"라며 사람들에게 알렸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까지 "정말 믿을 수 없다.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받아들이고 숨기는 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가 근절해야 한다"라며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경찰 조사가 진행됐고, 범인이 체포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경찰은 화요일에 세인트 앨번스의 17세 소년이 체포되었다고 확인했다. 조사가 계속되었고, 그 청소년은 보석으로 풀려났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러 언론이 앞다투어 17세 소년이 체포되었음을 전했다.
하베르츠가 맨유전 부진한 것은 맞다. 승부차기 실축 외에도 여러 찬스를 놓쳤다. 120분을 뛰면서 유효 슈팅 1회를 기록했고, 번번이 찬스를 날렸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골대 바로 앞에서 날려버린 슈팅은 아스널 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여기에 승부차기에서 실축까지 하니 팬들이 분노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와이프에게 저런 폭언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베르츠는 아스널 이적 이후 제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리그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13골 3도움으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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