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역대 최악의 배신자!" 1070억 맨유 초신성 진짜 이적하나?...에이전트가 첼시 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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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포포투=김아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첼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까지 확인되면서 팬들이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첼시와 울버햄튼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역대 최악의 배신을 우려하고 있다. 가르나초의 에이전트 키케 데 루카스는 자신의 SNS에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가르나초는 맨유가 자랑한 유스 출신이다. 2004년생인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했다. 이후 2020년 맨유로 이적했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17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을 치렀고 2022-23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모든 대회에서 3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5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더욱 만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부진하다. 지난 시즌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최근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경기력이 매번 나빠졌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가 시작되면서는 기회도 줄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공식전10경기 중 7번의 교체 출전을 가졌고, 풀타임은 단 한번에 불과하다. 리그에서 21경기 출전했지만 11번의 선발 출장과 3골 1도움에 그쳤다.
겨울 동안 이적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프랑스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첼시는 악셀 디사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떠날 것으로 보이면서 가르나초, 카림 아데예미 같은 공격 자원을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첼시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최근 에이스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낸 나폴리도 가르나초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미러'는 "맨유는 나폴리에 가르나초 영입에는 60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첼시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팬들이 분노를 쏟아냈다. 가르나초가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만큼 그를 향한 애정이 크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가 첼시로 간다면 그건 역사상 가장 큰 배신이다", "글레이저 가문이 이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다. 이네오스 그룹이 돈을 모으기 위해 우리 유스 유망주 중 한 명을 팔려고 한다", "아직도 우리가 가르나초를 밀어내려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첼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까지 확인되면서 팬들이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첼시와 울버햄튼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역대 최악의 배신을 우려하고 있다. 가르나초의 에이전트 키케 데 루카스는 자신의 SNS에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가르나초는 맨유가 자랑한 유스 출신이다. 2004년생인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했다. 이후 2020년 맨유로 이적했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17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을 치렀고 2022-23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모든 대회에서 3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5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더욱 만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부진하다. 지난 시즌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최근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경기력이 매번 나빠졌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가 시작되면서는 기회도 줄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공식전10경기 중 7번의 교체 출전을 가졌고, 풀타임은 단 한번에 불과하다. 리그에서 21경기 출전했지만 11번의 선발 출장과 3골 1도움에 그쳤다.
겨울 동안 이적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프랑스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첼시는 악셀 디사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떠날 것으로 보이면서 가르나초, 카림 아데예미 같은 공격 자원을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첼시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최근 에이스였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낸 나폴리도 가르나초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미러'는 "맨유는 나폴리에 가르나초 영입에는 60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첼시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팬들이 분노를 쏟아냈다. 가르나초가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한 만큼 그를 향한 애정이 크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가 첼시로 간다면 그건 역사상 가장 큰 배신이다", "글레이저 가문이 이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다. 이네오스 그룹이 돈을 모으기 위해 우리 유스 유망주 중 한 명을 팔려고 한다", "아직도 우리가 가르나초를 밀어내려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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