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SF냐, 양키스냐? 김하성, SNS 활동 부쩍 늘어...수영장, 러닝 머신 운동 모습 올려 "천천히 시작"→"굿 스타트"→대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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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러닝 머신에서 달리고 있다. 김하성의 계약이 임박한 것일까?
MLB닷컴이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여전히 가장 잘 맞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남은 주요 자유계약선수(FA)에 가장 잘 맞는 곳"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와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강호들에 뒤처져 있다"며 "김하성이 어깨 수술에서 건강하게 돌아와준다면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약점을 해결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FA 시장 초기 유격수로 김하성과 아다메스를 놓고 저울질을 한 끝에 아다메스를 택했다.
그러나 MLB닷컴은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김하성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MLB닷컴은 "피츠제럴드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라는 데 회의적인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마지막 36경기에서 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592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아직 풀타이머로 뛰기에는 무리라는 것이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도 같은 이유로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을 예상한 바 있다.
김하성은 또 뉴욕 매체들로부터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21일에는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가 김하성이 양키스에게 '완벽한 내야 보강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양키스도 2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하성은 최근 SNS 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거울 앞에서 섀도우 송구 모습을 올리며 긴 침묵을 깬 김하성은 "천천히 시작"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이어 타격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도 게재하며 "굿 스타트"라고 했다.
김하성이 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1일에는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영상과 러닝 머신에서 운동하는 영상물을 차례로 올렸다. 자신의 복귀 시점을 둘러싸고 일고 있는 우려감을 불식시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모로시는 김하성이 5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이 5월이라면, 구단들은 그와의 계약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느 팀이 김하성을 영입할지 주목된다.
MLB닷컴이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여전히 가장 잘 맞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남은 주요 자유계약선수(FA)에 가장 잘 맞는 곳"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와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강호들에 뒤처져 있다"며 "김하성이 어깨 수술에서 건강하게 돌아와준다면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약점을 해결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FA 시장 초기 유격수로 김하성과 아다메스를 놓고 저울질을 한 끝에 아다메스를 택했다.
그러나 MLB닷컴은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김하성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MLB닷컴은 "피츠제럴드가 지난해보다 좋아질 거라는 데 회의적인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마지막 36경기에서 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592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아직 풀타이머로 뛰기에는 무리라는 것이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도 같은 이유로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을 예상한 바 있다.
김하성은 또 뉴욕 매체들로부터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21일에는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가 김하성이 양키스에게 '완벽한 내야 보강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양키스도 2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하성은 최근 SNS 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거울 앞에서 섀도우 송구 모습을 올리며 긴 침묵을 깬 김하성은 "천천히 시작"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이어 타격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도 게재하며 "굿 스타트"라고 했다.
김하성이 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1일에는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영상과 러닝 머신에서 운동하는 영상물을 차례로 올렸다. 자신의 복귀 시점을 둘러싸고 일고 있는 우려감을 불식시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모로시는 김하성이 5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이 5월이라면, 구단들은 그와의 계약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느 팀이 김하성을 영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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