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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정윤주 왜 작전타임에 눈물 보였을까, 아본단자 “선수와 개인적인 대화, 설명드리기 어려워”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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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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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후광 기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승리에도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귀중한 승점 3점 획득했지만, 졸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흥국생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18-25, 25-20, 25-23)로 승리했다. 

선두 흥국생명은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렸다. 시즌 17승 5패(승점 50). 

에이스 김연경이 블로킹 2개 포함 팀 최다인 21점(공격성공률 40%)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4세트에만 58.33%의 공격성공률과 함께 8점을 몰아쳤다. 정윤주는 16점(29.63%), 마테이코(30.30%)는 12점으로 지원 사격. 다만 팀 공격성공률이 30.81%에 그치며 주전 세터가 부상으로 빠진 IBK기업은행과 접전을 펼쳤다.
아본단자 감독은 경기 후 “좋지 않은 경기였는데 그래도 승점 3점을 획득했다”라고 운을 떼며 “모든 부분이 안 좋았다. 리시브, 공격, 블로킹, 수비 다 그랬다. 그나마 서브가 잘 됐고, 공격은 우리 팀과 상대 모두 잘 안 풀렸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승점 3점을 딴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좋은 결과다. IBK기업은행도 3위에 근접해 있는 팀인데 이 팀 상대로 이겨서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새 외국인선수 마테이코의 V리그 적응과 관련해서는 “지난 경기와 비슷했다”라며 “다만 오늘은 4세트 중요한 순간 해결을 해줬다. 보다 자신감을 갖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KOVO 제공

아본단자 감독은 이날 작전타임을 부른 뒤 신예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에게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하는 모습도 있었다. 정윤주가 눈물을 보일 정도로 선수를 강하게 질책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그 부분은 설명드리기 어렵다”라며 “선수와의 개인적인 대화다. 선수를 보다 존중하기 위해 말씀을 안 드리고 싶다. 이건 우리끼리의 이야기여야할 거 같다”라고 대화 공개를 피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정윤주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하게 말한 건 선수들이 기존 우리 팀의 아이디어, 철학, 전략, 전술 등을 많이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도는 했지만 기복이 심했다. 그래서 강하게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5일 2위 현대건설, 30일 3위 정관장을 차례로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그냥 언제나처럼 똑같이 우리가 맞춰야할 부분을 신경 쓰겠다. 그리고 그 다음 상대에 집중하겠다”라고 짧은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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