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우즈베크 최초 프리미어리거
본문
수비수 후사노프, 맨시티 입단
김민재 이어 亞선수 이적료 2위
/맨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수비수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1일(한국 시각) “중앙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21)와 2029년 여름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는 첫 프리미어 리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태생인 후사노프는 2023년 프랑스 랑스에 입단해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3경기에 출전했다. 186㎝의 좋은 체격에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탁월해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를 떠올리게 한다. 센터백 보강을 원했던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눈에 들며 EPL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맨시티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후사노프의 이적료를 3360만파운드(약 594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아 역대 이적료 2위 액수다. 최고액은 김민재가 202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길 때 기록한 5000만유로(약 747억원). 후사노프가 맨시티로 가면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이적료 순위에서 3위로 밀려나게 됐다. 토트넘은 2015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독일 레버쿠젠에 3000만유로(약 448억원)를 지불했다.
김민재 이어 亞선수 이적료 2위
/맨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수비수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1일(한국 시각) “중앙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21)와 2029년 여름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는 첫 프리미어 리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태생인 후사노프는 2023년 프랑스 랑스에 입단해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3경기에 출전했다. 186㎝의 좋은 체격에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탁월해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를 떠올리게 한다. 센터백 보강을 원했던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눈에 들며 EPL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맨시티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후사노프의 이적료를 3360만파운드(약 594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아 역대 이적료 2위 액수다. 최고액은 김민재가 2023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길 때 기록한 5000만유로(약 747억원). 후사노프가 맨시티로 가면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이적료 순위에서 3위로 밀려나게 됐다. 토트넘은 2015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독일 레버쿠젠에 3000만유로(약 448억원)를 지불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