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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마테우스 또 쓰러졌지만' 한국전력, 임성진·서재덕 앞세워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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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4연패 탈출.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외인 부상 악령'을 딛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국전력은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7-29 25-23 25-18 25-18)로 제압했다.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3을 획득한 한국전력은 9승13패 승점 23을 기록, 6위를 유지했다.
5위 삼성화재(승점 26·7승15패)와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고, 7위 OK저축은행(승점 16·4승17패)을 7점 차로 따돌렸다.

'외인 부상 악령'을 이겨낸 값진 결과다.

복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가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1세트 종료 직전 교체돼 사실상 주포 없이 OK저축은행을 상대해야 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이 마테우스의 공백을 말끔히 메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성진이 양 팀 최다인 21점을 책임졌고, 서재덕과 신영석도 각각 17점,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017-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7연패의 수모를 당한 것.

외국인 선수 크리스가 16점을 터뜨렸고, 김웅빈과 박성진이 나란히 11점으로 뒤를 받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국전력-OK저축은행. 한국배구연맹
첫 세트부터 끈질긴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양 팀 외국인 선수들의 화력 대결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전개됐다.

27-27까지 이어진 듀스 끝에 웃은 건 크리스였다. 9득점에 공격 성공률 72.73%로 순도 높은 공격을 뽐내면서 OK저축은행에 세트 포인트를 안겼다.

반면 한국전력은 부상에서 돌아온 마테우스가 다시 쓰러져 '부상 악령'에 빠졌다. 마테우스는 25-25로 맞선 상황에서 블로킹 후 착지하다가 발목을 접질렸다. 결국 마테우스는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마테우스가 빠졌지만 임성진, 서재덕, 신영석 등으로 이어지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탄 한국전력은 3세트도 집어삼켰다. 16-16에서 서재덕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 등으로 연속 4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 22대18에서는 3연속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거머쥐었다.

한국전력은 여세를 몰아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임성진이 4세트에만 7점을 터뜨리며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다. 23-17에서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를 선점한 한국전력은 24-18에서 신영석의 속공으로 승부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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