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대박! '우즈벡 김민재' 후사노프, 맨시티 이적 '4년 6개월 계약'...손흥민-황희찬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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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사진=맨시티
압둘코디르 후사노프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후사노프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후사노프는 부뇨드코르 유스를 거쳐 에네르게틱-BGU 민스크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후사노프의 활약에 랑스가 관심을 보였다. 랑스는 2022-23시즌 리그앙에서 2위에 올랐고 수비 보강으로 후사노프를 원했다.2023-24시즌 후사노프는 랑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뛰지 못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다졌다. 그래도 후사노프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준수한 모습이었다.
후사노프는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앙 개막전, 2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후 선발로 나오며 랑스의 후방을 지켰다. 후사노프는 뛰어난 수비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후사노프가 좋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랑스는 18경기 1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3위다. 18실점 중 후사노프가 나오지 않은 5경기에서 허용한 실점만 9실점이었다.
사진=맨시티사진=맨시티
2004년생인 후사노프는 이제 20살이다. 그럼에도 벌써 A매치에서 18경기를 소화했다. 2023년 6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고 오만과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후사노프는 186cm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진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 상대와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수비 상황에서 훌륭한 판단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 게다가 속도, 킥, 빌드업 능력 등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센터백의 자질을 갖췄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후사노프 영입을 고려했고 후사노프의 행선지는 맨시티였다. 후사노프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등도 최정상급 센터백은 아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센터백이 됐다.
한편, 후사노프는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후사노프는 이제 손흥민, 황희찬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맨시티는 2월 27일 토트넘 훗스퍼, 5월 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맨시티사진=맨시티
압둘코디르 후사노프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후사노프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후사노프는 부뇨드코르 유스를 거쳐 에네르게틱-BGU 민스크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후사노프의 활약에 랑스가 관심을 보였다. 랑스는 2022-23시즌 리그앙에서 2위에 올랐고 수비 보강으로 후사노프를 원했다.2023-24시즌 후사노프는 랑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뛰지 못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다졌다. 그래도 후사노프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준수한 모습이었다.
후사노프는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앙 개막전, 2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후 선발로 나오며 랑스의 후방을 지켰다. 후사노프는 뛰어난 수비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후사노프가 좋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랑스는 18경기 1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3위다. 18실점 중 후사노프가 나오지 않은 5경기에서 허용한 실점만 9실점이었다.
사진=맨시티사진=맨시티
2004년생인 후사노프는 이제 20살이다. 그럼에도 벌써 A매치에서 18경기를 소화했다. 2023년 6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고 오만과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후사노프는 186cm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진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 상대와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수비 상황에서 훌륭한 판단 능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다. 게다가 속도, 킥, 빌드업 능력 등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센터백의 자질을 갖췄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후사노프 영입을 고려했고 후사노프의 행선지는 맨시티였다. 후사노프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등도 최정상급 센터백은 아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센터백이 됐다.
한편, 후사노프는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후사노프는 이제 손흥민, 황희찬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맨시티는 2월 27일 토트넘 훗스퍼, 5월 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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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1.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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