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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패패패패 IBK 어쩌나, 갈 길 바쁜데 천신통마저 부상 결장…“아킬레스건 안 좋아, 부상 길어질 수도”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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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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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후광 기자] 4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이 설상가상으로 주전 세터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세터 천신통의 부상 비보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17일 현대건설전 도중 부상 교체된 천신통에 대해 “아킬레스건 뒤쪽이 많이 안 좋다. 병원 몇 군데를 가봤으나 가는 곳마다 진단이 달랐다. 현재 계속 치료를 받고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결장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라며 “한국선수 같으면 진통제를 먹이면서 출전시키겠는데 외국인선수라서 본인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잘못하면 길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천신통의 부상으로 이날 주전 세터는 김하경이 맡는다. 김 감독은 “천신통이 없는 기간 동안 김하경이 선발, 김윤우가 백업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4위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정관장전 셧아웃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야속하게도 3위 정관장이 11연승을 질주하며 봄배구 마지노선인 3위와의 격차가 승점 8점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김 감독은 “팀 분위기가 별로 안 좋다. 경기를 계속 지니까 좋을 일이 없다”라며 "이걸 어떻게 빨리 헤쳐 나갈까 고민이다. 하루라도 빨리 선수들이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아무리 감독이 좋은 주문을 한다 해도 선수들 분위기가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빨리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늘 위기가 한 번씩 오는데 이를 잘 견디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바라봤다. 

선두 흥국생명 공략법에 대해서는 “강팀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의지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체육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아무리 좋은 작전을 내도 선수들 의지가 약하면 이길 수 없다. 우리는 어느 한 선수에 의존하는 게 아닌 모두가 잘해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지난 경기는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 지난 경기는 화가 조금 났는데 오늘은 잘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연패 탈출을 기원했다. 

한편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이날 경기 또한 키플레이어로 V리그에 적응 중인 새 외국인선수 마테이코를 꼽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새로 합류한 선수(마테이코)가 보다 리듬을 잘 찾아서 더 좋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 오늘 경기도 당연히 이기고 싶지만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투트쿠가 있을 때는 14연승도 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 때 수준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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