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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44홈런' 산탄데르, 토론토와 계약...'괴수' 블게주와 거포 듀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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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타자 최대어 중 한 명인 안토니 산탄데르(30)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5년 계약에 합의한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강타자 안토니 산탄데르. 사진=AFPBBNews
토론토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FA 외야수 산탄데르와 5년간 9250만달러(약 133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는 옵트아웃 조항과 팀 옵션이 포함됐다. 토론토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면 계약은 6년 1억1000만달러토론토 유니폼을 입는다면 최대 1억1000만달러(약 1581억원)로 증가한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산탄데르는 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데뷔한 지난해까지 총 8시즌 동안 볼티모어에서만 활약했다.

2019년 93경기에 출전해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주목받은 산탄데르는 이후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152경기 33홈런, 2023년 153경기 28홈런에 이어 지난해 155경기에 나와 개인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했다. 102타점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였다.

44홈런은 양대리그를 통틀어 애런 저지(58홈런·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54홈런·LA다저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데뷔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에 뽑혔고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도 받았다.

다만 타격 정확도는 아쉽다. 지난 시즌 타율 0.235, 출루율 .308에 그쳤다. 통산 타율과 출루율도 0.246, 0.307에 불과한 전형적인 ‘모 아니면 도’ 스타일이다.

토론토는 최근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등 FA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MLB에서 유일한 캐나다 연고 구단이라는 점이 늘 핸디캡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에 산탄데르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그나마 한숨을 돌렸다.

MLB 최고의 거포 중 한 명인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보유한 토론토는 산탄데르까지 가세하면서 막강한 파워를 갖춘 중심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토론토는 우완 구원투수 제프 호프먼과 FA 계약을 맺었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발 빠른 외야수 마일스 스트로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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