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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1억5000→595억' PL 맨시티 입성, 후사노프 "도전할 준비됐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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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도전할 준비됐다". 

맨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사노프와 2029년 여름까지 4년 6개월 계약을 했다. 등번호는 45번"이라며 "후사노프는 20살임에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A매치 18경기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사노프는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2004년 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태어난 후사노프는 분요드코르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22년 벨라루스의 에네르게틱-BGU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프랑스 리그1 RC 랑스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 1 무대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가 뛴 것은 후사노프가 처음이었다.

후사노프의 이적료는 3360만 파운드(59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생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센터백이다. 186cm의 큰 신장을 지닌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경합 능력, 그리고 준수한 발밑 기술 등을 지녀 마치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연상시킨다.

18살의 나이에 벨라루스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사노프는 지난 시즌,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2022-2023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랑스에 입단했기 때문. 이로써 후사노프는 프랑스 무대를 밟은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후사노프는 공식전 15경기에 나섰고 선발로 11경기를 소화하며 점차 입지를 다져 나갔다.

풋메르카토는 "후사노프처럼 이렇게 짧은 시간에 엄청난 인상을 남겼고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는 드물다. 그는 단돈 10만 유로(1억 5195만 원)의 이적료로 랑스에 와서 핵심이 됐으며 리그 1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며 라커 룸에서도 아주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럽 스카우트에게서 그의 이름이 항상 등장하며 선수 영입 부서에서 필수적으로 포함시키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라며 대단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풋메르카토는 "랑스의 계획은 여름까지 단순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 그의 발전을 지원해 적절한 상대 팀과 마지막 시즌에 그를 판매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케빈 단소의 AS로마, 닐 엘 아이나우이의 AS모나코행이 이번 여름 무산돼 4000만유로(607억 원)의 예상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부담이 된다"라며 후사노프 판매가 필요한 배경을 설명했다. 

어린 수비수지만 후사노프는 소속팀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후사노프는 2023 카타르 아시안 컵에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조별리그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은 8강 무대에 올라섰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며 최초로 조국을 올림픽 무대로 인도했다. 

후사노프는 맨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즐겁게 봐왔던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맨시티에서 빨리 뛰고 싶다.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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