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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팀 도루 꼴찌, ‘84도루’ 바람의 아들이 바꿀까…이종범 코치, KT 1군 주루+외야 지도 맡는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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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KT 위즈 제공

[OSEN=이후광 기자] 현장으로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KT 위즈 1군 주루 및 외야 지도를 담당한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먼저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김태균 전 1군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KT는 "1군과 퓨처스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선수단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김 감독을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낙점했다"라고 설며했다. 

김태균 감독의 이동으로 김태한 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1군 코치진에는 베테랑 이종범 코치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경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종범 코치는 1루 주루 및 외야를, 박경수 코치는 신설된 QC(Quality Control) 코치를 맡는다.

현역 시절 명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이종범 코치는 1990년대 4번의 골든글러브(1993, 1994, 1996, 1997) 타이틀을 차지했고, 일본에서 돌아와 외야수로 두 차례(2002, 2003)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1994년이 이 코치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시즌 막판까지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오가며 원년 백인천 이후 첫 4할 타자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최종 성적은 타율 3할9푼3리로, 역대 단일 시즌 최고 타율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KT 로하스가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뛰다 두산 1루수 양석환의 글러브에 부딪혔다. 이 상황을 두고 두산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수비 방해 판정으로 타자 주자는 아웃됐다. 이 판정에 아쉬워한 KT 이강철 감독 어필하려 하자 김태균 코치가 말리고 있다. 2024.10.03 / [email protected]

이 코치는 ‘바람의 아들’이라는 또 다른 별명답게 통산 도루 2위(510개)를 보유하고 있다. 1994시즌 기록한 84도루는 현재도 깨지지 않는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 코치는 이에 힘입어 2022년 KBO리그 40주년 기념 40인 레전드에서 최다 득표 3위를 차지했다. 

지도자 경험도 풍부하다. 이 코치는 2011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2013년 한화 이글스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타격 코치, 작전 코치, 외야•주루 코치, 퓨처스 감독 등을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일본,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23년 LG의 27년 만에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뒤 올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했다.

KT가 이 코치에 SOS를 요청한 이유는 분명하다. KT는 지난해 최만호, 박기혁 코치 체제 아래 기동력과는 거리가 먼 야구를 했다. 이른바 ‘뛰는 야구’가 리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팀 도루 61개 최하위를 기록했다. 1위 두산 베어스(184개)의 격차는 무려 123개였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KT는 쿠에바스를, LG는 엔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경기를 앞두고 KT 박경수가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2024.10.09 / [email protected]

작년 두 자릿수 팀 도루는 키움 히어로즈(71개), 한화 이글스(69개), KT 등 3팀 뿐인데 이 가운데 두 팀은 가을 무대를 밟지 못했다. KT 내 팀 도루 1위는 리그 32위의 배정대(8개)였다.

KT 이강철 감독은 시즌 내내 “우리는 뛸 사람이 없다”라고 한숨을 쉬었고, 결국 주루의 달인 이 코치에 작년 마무리캠프부터 1군 주루·외야 코치 보직을 맡겼다.

한편, 김호 전 1군 수비코치가 퓨처스 팀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박기혁 코치가 새롭게 1군 수비코치를 맡는다.

/[email protected]

[OSEN=부산, 이석우 기자] KT 위즈 박기혁 코치 004 2024.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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