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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맨유 초비상! 음주가무 주급 6억 문제아, 잔류 계획 대반전 "포기하지 않았다"...아모림 영입 계획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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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는 마땅한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생각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각)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다시 뛰겠다는 모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의 미래가 선수 본인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은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뛰기를 원하며 아모림 감독과도 큰 문제가 없으며 그가 부름을 받는다면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래시포드는 여러 유럽 클럽과 연결되어 있으며 2월 초 현재 이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임대로 떠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래시포드가 아모림 감독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기 시작한 후 얼마나 훈련을 자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현재 맨유 선수단에서 아예 배제된 상태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부임한 후에 선수의 훈련 태도, 훈련장에서의 성과를 비롯해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와 자기관리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경기장에 투입할 선수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래시포드는 아모림 감독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모림 감독은 몇 경기 래시포드를 넣어서 점검했지만 결국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13일에 진행됐던 빅토리아 플젠전 이후로 맨유 경기를 소화한 적이 없다.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래시포드 방출에 열려있는 입장이었기에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면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었다. 맨유는 래시포드가 더 이상 축구에 전념하는 선수처럼 느껴지지 않았기에 팔려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몸이 아프다고 거짓말한 게 밝혀지기도 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지난달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며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맨유는 늦어도 여름까지 래시포드를 팔 것이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좋은 제안에 열려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의 선수의 발전을 인정하지만 래시포드를 이제는 더 이상 팔 수 없는 선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곧바로 이적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였다. 맨체스터 더비를 집에서 관람한 래시포드는 곧바로 "난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에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맨유를 떠나는 것으로 마음을 먹은 것처럼 보였다.

래시포드 매각의 관건은 선수의 연봉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였다. 래시포드가 현재 맨유에서 받은 주급은 32만 5,000파운드(약 5억 7,500만 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첼시 같이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팀이 아니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액수다.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래시포드를 데려가는 쪽이었다. 하지만 저 구단들은 래시포드에게 관심이 없었고, 사우디 구단들의 구애는 래시포드가 거절했다.

결국 임대로라도 내보내려면 맨유가 래시포드의 급여를 얼마나 분담할지가 관건이었다. 의외로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의 인기는 많았다.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S모나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심지어 바르셀로나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이적시장이 흘러가면서 점점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포기하는 구단이 많아졌다. 원래 AC밀란이 매우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래시포드가 움직이지 않자 카일 워커로 선회했다. 도르트문트 역시 임대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와 연봉 분담을 두고 협상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랑달 콜로 무아니를 데려왔기에 래시포드까지 데려올 필요는 없어졌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웨스트햄도 다른 매물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남은 건 바르셀로나지만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처럼 팀에서 고액 주급을 받는 선수를 처리해야만 래시포드를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모나코도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래시포드는 프랑스 리그행은 끌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를 떠나는 게 쉽지 않아지자 래시포드는 맨유에 남아 경쟁할 생각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 매각이 어려워진다면 맨유로서는 비상이 걸린다. 현재 안토니를 레알 베티스로 보내는 작업에는 성공했지만 추가적인 영입을 위해선 팀에서 필요하지 않은 고액 주급자들이 정리되어야 한다. 래시포드와 카세미루가 그 대상이다.

카세미루의 방출설은 매우 잠잠하기에 래시포드가 잔류하게 되면 맨유는 아모림 감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영입을 진행하기가 힘들다. 가뜩이나 해결사가 없어서 고전하고 있는 아모림 감독에게는 먹구름이 낀 소식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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