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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토론토, 마침내 해냈다...5년 9250만 달러에 외야수 산탄데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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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토브리그의 ‘영원한 2등’이라는 꼬리표를 뗐다. 마침내 FA 영입에 성공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앤소니 산탄데르(30)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년 9250만 달러(약 1333억 원). 여기에 6년째에 대한 옵션이 포함됐는데 옵션까지 실행될 경우 1억 1000만 달러까지 늘어나는 구조다.

토론토가 산탄데르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토론토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후안 소토, 코빈 번즈, 사사키 로키 등 정상급 FA 영입전에 참가했지만 모두 놓쳤다. 이번에는 제대로 붙잡았다.

스위치 히터인 산탄데르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8시즌 동안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746경기 출전해 타율 0.246 출루율 0.307 장타율 0.469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커리어 하이였다. 155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308 장타율 0.506 44홈런 10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고 MVP 투표에서 14위에 올랐다.

원소속팀 볼티모어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정도로 주목받는 FA였다. 그러나 팀을 쉽게 구하지 못하다 이번에 뒤늦게 계약했다.

오랜 시간 같은 지구에서 상대했던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됐다. 볼티모어는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이후 지명권을 받으며 토론토는 드래프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명권과 해외 아마추어 FA 보너스 풀 50만 달러를 잃게 된다.

타선 보강이 목적이었던 토론토 입장에서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희생이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번째 수준인 0.702의 팀 OPS를 기록했다.

산탄데르 영입은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타선 부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산탄데르는 새로운 팀에서 좌익수, 혹은 지명타자 자리에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산탄데르의 이번 계약에 지불 유예 조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유세 계산에서 연평균 1850만 달러 이하 수준으로 계산될 정도의 금액이 지불 유예될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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