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다른 동기들은 다 가는데...키움 전체 1순위 특급 신인, 왜 1차 스프링캠프 탈락했나

컨텐츠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전체 1순위 신인은 왜 스프링캠프에 가지 못할까.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되는 2025 시즌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메사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6일 훈련 후 하루를 쉬는 초강도 훈련.
이어 1차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대만으로 넘어가 내달 15일부터 3월5일까지 2차 캠프를 차린다.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실전을 위주로 한 훈련에 들어간다.

1차 캠프 명단은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선수는 33명. 1군 진입이 유력한 주요 선수들이 다 포함됐다. 그 중 송성문, 하영민, 이주형 등 12명은 지난 10일 현지 적응을 위해 먼저 출국해 개인 훈련을 진행중이다.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케니 로젠버그는 미국 현지에서 곧바로 합류한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게 있다. 신인 선수는 단 1명도 1차 캠프를 가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키움이 프랜차이즈 최초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기대주 정현우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키움은 투수가 없다. 때문에 '완성형 좌완'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현우는 어느정도 기량이 입증되면 당장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도 들어갈 재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1군에서 활용할 선수라면 1차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해 동료들과 합을 맞추게 하는 게 일반적이다.

여기에 1라운드 선수들은 상징성의 문제로라도 큰 문제가 없다면 캠프 본진에 합류시킨다. 먼저 1차 캠프 명단을 발표한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도 1라운드 신인인 김태형, 박준순, 이율예를 데려간다. 선수 기량도 기량이거니와, 신인 선수 합류로 선수단 내 경쟁 등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또 어린 선수들에 동기부여를 주는 측면도 있다.

그런데 왜 키움은 정현우를 포함해 신인 선수들을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 것일까. 키움 관계자는 "여러 측면을 고려한 결정이다. 신인 선수들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도 가오슝에서 진행했다. 익숙한 곳에서 몸을 만드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다. 또 우리 구단은 1, 2군 2차 캠프가 모두 가오슝에 차려진다. 1차 캠프가 끝나고 선수단 전원이 만난다고 보면 된다. 정현우든, 다른 신인 선수든 1군 코칭스태프가 필요로 하면 2차 캠프에서 곧바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갈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된 가운데,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군 제대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했다. 그래서 정현우를 포함한 신인 전원은 대만으로 가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