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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무섭다' 다저스, 불펜 최대어까지 계약…4년 7200만 달러 투자→'악의 제국'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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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닷컴과 MLB네트워크는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A 시장에서 선발진과 내야진을 보강한 LA다저스가 불펜까지 강화했다.

MLB닷컴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달러(약 1051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와 경쟁 끝에 스캇을 품는 데에 성공했다.

스캇은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이던 2022년 67경기 62⅔이닝 4승 5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31로 안정감과 거리가 멀었던 투수였다.

그런데 2023년 74경기 78이닝 9승 5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구원투수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72경기에서 72이닝, 9승 6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75로 맹활약했고 생애 첫 올스타 영예까지 안았다.

단연 이번 F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혔다. 다저스는 불펜 강화를 목표로 삼고 스캇 영입을 검토했다.

▲ MLB닷컴과 MLB네트워크는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SNS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블루'는 "스캇은 여러 매체에서 평균 연봉 1500만 달러 이상의 다년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내다봤고, 보스턴 지역 매체인 '매스 라이브'의 션 맥아담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 내셔널리그 관계자가 스캇이 4년 8000만 달러(약 1176억원)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하더라"며 대형 계약을 시사한 바 있다.

스캇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파이어볼러 중 한 명. 지난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7일 다저스전에서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무려 97.7마일(157km)에 달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와 관계도 흥미롭다. 스캇은 오타니를 통산 9타수 1안타로 묶었다. 다저스가 스캇을 영입하면서 오타니에게 천적 한 명을 지워 준 셈이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안주하지 않는 듯 이번엔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오프시즌이 되자마자 FA 최대어 블레이크 스넬을 5년 1억82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으로 붙잡았다. 스넬은 지난 시즌 20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는데 후반기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5로 활약한 에이스급 투수다.

▲ MLB닷컴과 MLB네트워크는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 MLB닷컴과 MLB네트워크는 20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다저스 로테이션은 스넬 한 명으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타니도 팔꿈치 수술에 따른 재활을 마치고 투수로 돌아온다. 이에 따라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 야마모토, 그리고 오타니까지 든든한 4선발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0개 구단이 원했던 사사키 로키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로키가 5선발을 꿰찬다면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가 예비로 대기한다.

타선에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최우수선수를 받았던 에드먼과 5년 총액 7400만 달러(약 1030억 원)에 연장 계약까지 맺었다. 에드먼은 세인트루이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뒤 정규시즌에선 37경기 타율 0.237, 6홈런, 20타점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펄펄 날았다.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3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월드시리즈에서도 타율 0.294, 1홈런, 1타점, OPS 0.988로 활약했다.

또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내야 뎁스 강화에도 성공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에게 다저스가 필요로 했던 안정적인 수비와 감각적인 주루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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