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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경질 없다!..."맨유, 금일 텐 하흐 해고 발표 NO→기회 더 주기로 결정" (英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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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에게 조금만 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간)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금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임기 종료를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짐 랫클리프 경, 오마르 베라다, 댄 애시워스 등이 비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에게 올드 트래퍼드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시간을 더 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최근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게 홈에서 0-3으로 지면서 경질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포르투, 애스턴 빌라전 결과를 보고 거취를 결정할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고, 각각 3-3, 0-0 무승부로 끝나며 2경기 연속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경질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후임으로는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이 유력하게 여겨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의 잠재적 대체자로 투헬이 고려되고 있다. 투헬은 이미 지난 여름에도 맨유의 관심을 받았고, 뮌헨을 떠난 후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맨유는 이미 클럽을 지도하는 다른 후보자들을 존중한다. 투헬은 즉시 데려올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맨유는 텐 하흐 거취를 놓고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매체는 "맨유 보드진은 8일 런던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텐 하흐 역시 맨유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눌 것"이라며 이 회의에서 텐 하흐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도와 달리 텐 하흐는 이미 휴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더선은 이날 "텐 하흐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비긴 후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고, 자신이 맨유에서 경질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회의도 부진한 성적 때문이 아니라 정기적인 모임에 불과하다"며 "텐 하흐는 맨유가 10월 A매치 기간 동안 자신을 경질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고 휴가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8일 맨유 보드진 회의가 열렸다. 영국 런던에 짐 랫클리프 구단주를 비롯해 댄 애시워스 디렉터, 데이브 브레일스포드 경, 조엘 글레이저 등이 런던에 도착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텐 하흐 경질 관련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고, 변화가 있을 경우 뤼트 판니스텔로이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분간 맨유는 텐 하흐 체제로 계속 갈 것으로 보인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들은 텐 하흐 경질을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를 다시 한 번 줄 예정이다.

미러는 "애시워스의 과거 발언은 텐 하흐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암시한다. 애시워스는 과거 클럽이 조심해야 할 점으로 3~4경기 동안 승리가 없을 때 단기적인 성적이나 행운에 반응하는 것을 지적했다"며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장, 이사회 등은 단기적 결과에 반응하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 목표에 더 집중해야 하며 항상 힘든 시기, 비전이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순간이 항상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중장기적으로 시즌을 길게 바라보고 텐 하흐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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