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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B.리그] “한국에 대해 물어보더라고요” 올스타게임 출전, 양재민이 와타나베·토가시와 나눈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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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첫 올스타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5 B.리그 올스타게임 IN 후나바시. B.WHITE팀이 B.BLACK팀을 119-114로 꺾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된 양재민은 B.WHITE팀 소속으로 출전, 9분 58초 동안 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양재민은 “너무 재밌게 즐겼다. 긴장 많이 했는데 시간이 굉장히 천천히 가더라. 일본 선수들과 친해지려고 노력 많이 했다. 먼저 말도 걸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 토가시 유키(치바)가 말을 많이 걸어주더라. B.리그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올스타게임은 팬들을 위한 잔치다. 따라서 승부보다 세리머니와 퍼포먼스에 더욱 집중한다. 2쿼터 처음 코트를 밟은 양재민은 과거 우츠노미야 브렉스에서 함께 뛰었던 히에지마 마코토를 앞에 두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투 스몰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웃었다.

“사실 내가 팀에서도 세리머니를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 득점을 많이 해야 세리머니 할 기회가 있는데 득점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했다(웃음). 첫 번째로 시도한 3점슛이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양재민의 말이다.

양재민이 소속된 B.WHITE팀은 NBA리거 와타나베 유타(치바)와 일본 국가대표 가드 토가시가 소속되어 있었다. 이들과 같이 뛰었다는 것만으로도 양재민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양재민은 “스몰 토크를 많이 했다. 두 선수가 한국에 대해 물어보더라. KBL은 계약 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2월에 아시아컵 예선이 있는데 국가대표로 뛰는지 등을 물어봤다. 사소한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조금은 가까워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올스타게임을 마친 양재민은 센다이로 돌아갔다. 센다이 89ERS는 오는 25일 시가 레이크스와의 주말 2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양재민은 “시즌이 이제 반 정도 남았다. 지금 팀이 힘든 상황인데 올스타게임을 계기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 팀에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시즌 각오를 밝혔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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