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일본 퍼펙트 투수 품은 다저스, 꿈의 선발진 완성

컨텐츠 정보
본문
사사키, WS 우승팀 다저스 택해
다저스 선발진에만 일본인 3명
오타니, 야마모토 이어 사사키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문을 두드린 일본의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가 18일 LA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WBC 대회 당시 사사키의 투구 모습. AP 연합뉴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군 일본의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24)를 품었다. 빅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또 한 명의 일본프로야구 스타를 영입해 '꿈의 선발진'을 완성했다.

미국 MLB네트워크는 18일(한국시간) 사사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저스행 소식을 전한 뒤 2025시즌 다저스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1선발은 사이영상을 두 차례 받은 블레이크 스넬, 2선발 오타니 쇼헤이, 3선발 야마모토, 4선발 타일러 글래스노, 5선발 사사키로 전망했다.
선발 투수가 많은 다저스는 올해 6인 로테이션 운영도 고려 중인데, 6선발 후보는 토니 곤솔린이다. 이밖에 더스틴 메이, 바비 밀러, 마이클 그로브, 랜던 낵 등도 선발 자원이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 역시 다저스와 재계약을 마치면 선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다.

사사키가 여러 팀의 구애를 뿌리치고 다저스를 택한 배경도 6인 로테이션 영향이 크다. NPB 시절 부상이 잦았던 사사키는 전 소속팀 지바 롯데에서 6인 로테이션을 돌아 주 1회 등판했다.

사사키의 기량은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2022년 NPB 역대 최연소(20세 157일)로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를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또 사사키의 시속 165㎞는 NPB 최고 구속 기록이다. 다만 부상 때문에 4시즌 동안 규정 이닝을 소화한 시즌이 단 한 번도 없다.

지난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찍은 사사키는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영입전에 적극 뛰어들었고, 사사키가 오히려 구단을 '역면접'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적은 돈으로 대어를 데려올 수 있어서다.

만 25세 이하인 사사키는 일반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 선수라 큰돈을 받을 수 없다. 각 팀의 국제 선수 영입 한도액은 최소 515만 달러(약 75억 원)에서 최대 756만 달러(110억 원) 수준이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사사키가 받기로 한 계약금(연봉 포함)은 650만 달러(95억 원)다.

사사키는 2년 뒤 빅리그에 진출했다면 FA 신분으로 분류돼 잭팟을 터뜨릴 수도 있었지만 일찍 빅리그 도전을 택했다. 그는 SNS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인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