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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주급 도둑 손흥민' 비판에도…포스텍 먼저 감쌌다, "부진은 감독만의 책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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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영국 현지에서 '주급 도둑'이라는 터무니없는 비판을 들은 손흥민. 그럼에도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감쌌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 "손흥민은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다.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손흥민이 낮은 이적료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통한 존 웬햄의 말을 전했다.
웬햄은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오로지 그의 경기력에 달려 있다. 만약 손흥민이 좋았던 시절의 모습으로 회귀한다면, 토트넘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있는 손흥민에게 20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의 주급은 큰 금액이다"라며 손흥민의 부진을 짚었다.

이어 웬햄은 "만약 현재의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은 1년 계약 연장을 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은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의 낮은 금액으로 이적할 수 있다"며 토트넘이 장기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이유를 오로지 손흥민에게 몰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부진한 선수'로 낙인 찍힌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으로 들어서며 햄스트링 부상과 씨름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공식전 8골 7도움을 기록, 준수한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그러나 매번 일정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현지에서 뭇매를 맞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가혹할 수 있지만, 손흥민의 부진을 인정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집중 분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감쌌다. 토트넘은 지난 지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아스널전 1-2 패배로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 수렁에 빠졌다. 손흥민은 물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빗발쳤다. 특히 영국 현지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고, 후임자로 에딘 테르지치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자신을 탓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책임을 덜었다. 영국 '미러'는 19일 아스널전 직후 손흥민의 인터뷰를 재조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부진은) 감독만의 책임이 아니다. 선수들과 모든 사람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결과에 대해 누군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비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단순히 운이 따르지 않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때도 있다"며 토트넘의 부진은 모든 이들의 책임이라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감독과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은 서로를 지적할 때가 아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함께 부진을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지점을 강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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