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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150km 던지는 슈퍼 루키, 607세이브 듀오의 특급 노하우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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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야구계 격언 가운데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온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의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025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청소년 대표팀 출신 좌완 배찬승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배찬승은 키 180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고교 통산 50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1을 남겼다. 
삼성은 배찬승에 대해 “근육질 체형에 최고 150km의 빠른 공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 구사 능력이 강점이다. 특히 브레이킹이 빠른 슬라이더를 보유했다”며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열정이 우수하고 워크에식 또한 우수한 청소년 대표팀 출신 에이스”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

박진만 감독도 “대표팀에서 던지는 것을 봤는데 구속이나 제구가 안정돼 있더라. 우리 팀에 좌완 이승현도 있지만 왼손 선발이 귀하다. 대표팀에서 그 정도 던지는 거면 배포도 있고, 즉시 전력감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삼성은 배찬승에게 계약금 4억 원, 연봉 3000만 원을 안겨줬다.

OSEN DB

배찬승은 선배들의 장점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려는 욕심이 누구보다 강하다. 배찬승은 백정현을 롤모델로 꼽으며 “백정현 선배님의 위기 관리 능력과 변화구 완성도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빠른 공이 주무기인 만큼 개인 통산 427세이브에 빛나는 ‘끝판대장’ 오승환과 개인 통산 180세이브를 올린 김재윤에게도 배우고 싶은 게 많단다. 그는 “어떻게 하면 1이닝을 엄청 잘 막을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또 변화구와 직구를 잘 던질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군 스프링캠프 참가가 유력한 배찬승은 “TV에서만 봤던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캠프에 가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가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OSEN DB

OSEN DB

어릴 적부터 삼성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운 배찬승은 삼성의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프로필 사진 촬영할 때 감회가 더욱 새로웠다.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프로필 촬영하는 걸 봤는데 제가 실제로 찍는다고 생각하니 설렜다. 어렸을 때 상상만 하던 걸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행복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배찬승은 또 “빨리 전광판에 뜬 제 모습을 보고 싶다. 그걸 보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힘들기도 해서 많은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경기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다. 1라운드로 지명하길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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