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역대 최고될까" 다저스 2025시즌 전망…김혜성, 주전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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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사사키, 선발 로테이션 합류 예상미국 MLB 네트워크가 2025시즌 LA 다저스 라인업을 전망했다. 김혜성이 주전 2루수로 예상됐다. (MLB네트워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A 다저스와 계약해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룬 내야수 김혜성이 팀의 주전 2루수로 예상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8일(한국 시간) 2025시즌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수비 배치를 전망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혜성이 다저스 2루를 책임진다.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국 도전에 나선 김혜성은 지난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1억원)에 계약했다.
김혜성을 영입한 다저스는 그의 경쟁자로 꼽힌 지난해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자연스레 김혜성의 존재감은 더 커지게 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다저스의 라인업은 최강의 면모를 자랑한다.
MLB 네트워크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유격수 무키 베츠, 3루수 맥스 먼시가 김혜성과 함께 내야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포수는 윌 스미스가 맡는다.
좌익수는 마이클 콘포토, 중견수 토미 에드먼,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자리한다. 지명타자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버티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블레이크 스넬과 투타 겸업을 재개하는 오타니,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지킨다. 여기에 전날 다저스와 계약을 발표한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도 추가됐다.
MLB 네트워크는 "역대 최고 로스터(선수 명단)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새 시즌 다저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A 다저스와 계약해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룬 내야수 김혜성이 팀의 주전 2루수로 예상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8일(한국 시간) 2025시즌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수비 배치를 전망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혜성이 다저스 2루를 책임진다.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국 도전에 나선 김혜성은 지난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1억원)에 계약했다.
김혜성을 영입한 다저스는 그의 경쟁자로 꼽힌 지난해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자연스레 김혜성의 존재감은 더 커지게 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다저스의 라인업은 최강의 면모를 자랑한다.
MLB 네트워크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유격수 무키 베츠, 3루수 맥스 먼시가 김혜성과 함께 내야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포수는 윌 스미스가 맡는다.
좌익수는 마이클 콘포토, 중견수 토미 에드먼,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자리한다. 지명타자에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버티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블레이크 스넬과 투타 겸업을 재개하는 오타니,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지킨다. 여기에 전날 다저스와 계약을 발표한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도 추가됐다.
MLB 네트워크는 "역대 최고 로스터(선수 명단)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새 시즌 다저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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