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하위권 예상→9년 만의 KS 진출’ 삼성 선수단 및 전 직원, 깜짝 선물 받다…“우승하면 얼마나 큰 선물 받을지 기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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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 인스타그램 캡처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하위권 전력이라는 예상을 깨고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유정근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을 안겨줬다.
지난 17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은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성적에 대한 보상과 올 시즌 더 잘해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편지를 남긴 유정근 대표이사는 “작년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만 강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또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봅시다. 푸른 뱀의 해에 푸른 라이온즈의 기세를 더해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버립시다”고 덧붙였다.
유정근 대표이사는 “더 얇아진 갤럭시 폴드를 드립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갤럭시처럼 우리도 혁신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선수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사진과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삼성 이적 후 최신형 스마트폰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나눠졌다고 밝힌 모 선수는 “한국시리즈 진출만 해도 이 정도인데 우승하면 얼마나 큰 선물을 받을지 기대가 크다”고 했다.
OSEN DB
한편 삼성은 오는 22일 정상 등극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괌 캠프 재개가 결정됐다. 괌에서 1차 전훈을 치른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었다.
선수단은 오는 22일 오전 8시 45분 LJ915편, 오전 9시 35분 LJ913편으로 나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 23일부터 이틀간 휴식일이 주어지며 오는 25일부터 전훈 캠프 일정이 개시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어 내달 4일 귀국 후 5일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에서 KE755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의 아카마구장에서 본격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는 훈련 외에 자체 평가전 3차례가 예정돼 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원정 경기), 주니치 드래건스, SSG 랜더스, KT 위즈,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이상 홈경기) 등과 연습경기도 치를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 KE756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하위권 전력이라는 예상을 깨고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유정근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을 안겨줬다.
지난 17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은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성적에 대한 보상과 올 시즌 더 잘해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편지를 남긴 유정근 대표이사는 “작년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만 강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또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봅시다. 푸른 뱀의 해에 푸른 라이온즈의 기세를 더해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버립시다”고 덧붙였다.
유정근 대표이사는 “더 얇아진 갤럭시 폴드를 드립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갤럭시처럼 우리도 혁신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선수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사진과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삼성 이적 후 최신형 스마트폰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나눠졌다고 밝힌 모 선수는 “한국시리즈 진출만 해도 이 정도인데 우승하면 얼마나 큰 선물을 받을지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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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은 오는 22일 정상 등극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괌 캠프 재개가 결정됐다. 괌에서 1차 전훈을 치른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었다.
선수단은 오는 22일 오전 8시 45분 LJ915편, 오전 9시 35분 LJ913편으로 나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 23일부터 이틀간 휴식일이 주어지며 오는 25일부터 전훈 캠프 일정이 개시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어 내달 4일 귀국 후 5일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에서 KE755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의 아카마구장에서 본격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는 훈련 외에 자체 평가전 3차례가 예정돼 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원정 경기), 주니치 드래건스, SSG 랜더스, KT 위즈,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이상 홈경기) 등과 연습경기도 치를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 KE756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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