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배드민턴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진출…두 대회 연속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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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여자 복식 김혜정-공희용도 결승행[쿠알라룸푸르=신화/뉴시스] 배드민턴 안세영. 2025. 1. 12.[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세계랭킹 5위)을 2-0(21-19 21-16)으로 꺾었다.
새해 첫 국제대회였던 지난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툰중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이날 첫 게임에서 접전 끝에 21-19로 이겨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게임 초반 앞서가던 안세영은 9-6에서 내리 3실점해 동점으로 따라잡힌 뒤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14-14에서 연달아 4점을 올려 승기를 굳혔다.
안세영은 19일 벌어지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2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만난다.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에런 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를 2-0(22-20 21-1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도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의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21-18 21-18)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세계랭킹 5위)을 2-0(21-19 21-16)으로 꺾었다.
새해 첫 국제대회였던 지난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툰중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이날 첫 게임에서 접전 끝에 21-19로 이겨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게임 초반 앞서가던 안세영은 9-6에서 내리 3실점해 동점으로 따라잡힌 뒤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14-14에서 연달아 4점을 올려 승기를 굳혔다.
안세영은 19일 벌어지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2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만난다.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에런 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를 2-0(22-20 21-1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도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복식의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은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21-18 21-18)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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