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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축구 역사상 이런 계약은 없었다! 주급 9억-연봉 461억-총액 4614억...홀란, 맨시티과 10년 재계약 초대박→203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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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와 엘링 홀란이 역대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엄청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독점 보도를 통해 "홀란이 맨시티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내기 위해 9년 6개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홀란은 2034년까지 맨시티 선수가 되며 이전 계약에 존재하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했다. 이번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 중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현재 정확한 액수는 불분명하지만, 이 거래에 정통한 사람들은 이것이 역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스포츠 계약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홀란과 맨시티 사이의 유대를 강조한다고 말한다.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홀란은 맨체스터에 거주하며 맨시티를 대표하는데 매우 행복하다"고 설명했다.사진=맨시티이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부터 구단 스태프, 팀 동료들 심지어는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 같은 구단 수뇌부들도 홀란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홀란은 최근 부모가 됐고, 이 지역으로 이사해 정착했다"며 홀란이 맨시티와 역대급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을 전했다.

맨시티는 곧바로 홀란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은 맨시티와 새로운 10년 계약을 체결하여 2034년 여름까지 클럽에 머물게 되었다"고 밝혔다.

홀란은 재계약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이 멋진 클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사람들과 놀라운 서포터들로 가득한 특별한 클럽이며, 모두가 최고의 결과를 내도록 돕는 환경이다"며 기쁜 마음을 이야기했다.사진=맨시티더불어 그는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니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 팀 동료, 그리고 클럽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은 이곳을 정말 특별한 장소로 만들었고 이제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맨시티 선수다. 난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싶고,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싶다"며 맨시티에서의 영원한 충성을 약속했다.

치키 베히리스테인 맨시티 풋볼 디렉터는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홀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가 오랫동안 계약했다는 사실은 선수로서 그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이 클럽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는 이곳에 있는 동안 이미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놀라운 숫자와 기록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베히리스테인 디렉터는 "홀란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하지만 홀란은 아직 매우 어리며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코칭 밑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홀란은 이 축구 클럽에서 놀라운 유산을 만들 것이다. 이제 그는 자신의 게임에 집중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우리가 더 많은 성공을 거두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맨시티홀란은 2022~2023시즌에 맨시티에 상륙하자마자 엄청난 역사를 만들어냈다. 데뷔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있는 득점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그에서만 36골을 몰아치며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2골을 터트리면서 1시즌에만 52골 9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을 영입하자마자 그토록 꿈꾸던 UCL 트로피와 함께 트레블을 달성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홀란이 다소 부진했다. 부상과 견제 시달려 리그에서 27골밖에(?) 넣지 못했다. 그래도 홀란은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고, 맨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4~2025시즌 초반에는 리그 5경기 만에 10골을 터트리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맨시티의 역대급 부진 속에 홀란도 많이 주춤했다. 지금은 모하메드 살라에게 역전을 허용해 득점 1위를 내줬지만 2골 차이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홀란은 맨시티와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기 때문에 맨시티를 떠나 레알 혹은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됐다. 하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맨시티를 떠나서 다른 팀으로 향하는 모습은 상상하기도 어려워졌다. 바이아웃 조항도 삭제됐고, 맨시티가 홀란을 팔 생각이 없으면 절대로 홀란의 이적은 불가능해졌다.

대신 그만큼 맨시티는 홀란을 위해 엄청난 대우를 제공할 생각이다. 홀란은 원래 맨시티에서 주급으로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6,500만 원)를 받았다. 이는 맨시티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EPL 전체로 봐도 2위였다.

새로운 계약으로 홀란은 이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8,700만 원)를 10년 동안 받게 된다. EPL 역대 최고 계약이 체결됐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2,600만 파운드(약 461억 원)며, 10년 동안 한화로 4614억 원을 벌게 될 홀란이다.

1년 연봉 규모로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고지만 축구 역사상 이런 파격적인 조건으로 초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홀란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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