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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4367안타' 이치로 일본 야구전당 헌액, 왜 만장일치 아니고 득표율 92.6%?[민창기의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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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LB JAPAN SNS16일 일본 야구의 전당에 헌액된 이치로. 1992년 오릭스에 입단한 이치로는 일본에서 9년, 메이저리그에서 19년을 활약했다. 사진출처=일본야구박물관 홈페이지사진출처=MLB JAPAN SNS16일 기념 행사엔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이 참석해 이치로의 야구의 전당 헌액을 축하했다.미일 통산 '4367안타'에 빛나는 '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52)가 일본 야구의 전당에 올랐다. 2019년 선수 은퇴해 헌액 자격을 얻은 첫해에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 출신 빅토르 스타루힌(1960년), 오 사다하루(왕정치·1994년), 노모 히데오(2014년), 구도 기미야스(2016년), 마쓰이 히데키, 가네모토 도모아키(이상 2018년)에 이어 역대 7번째 첫해 입성이다.

일본 야구의 전당은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처럼 은퇴 후 5년 뒤에 헌액 자격이 주어진다.

이치로는 득표율 92.6%를 기록했다. 매우 높은 득표율이지만, 기대했던 사상 첫 만장일치는 불발됐다. 아무래도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기간보다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치로는 도쿄돔 야구박물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본에서 9년, 미국에서 19년을 프로선수로 뛰었다. 그런데도 일본 야구의 전당에 맞아줘 대단히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2019년 3월 바로 이곳(도쿄돔)에서 은퇴 경기를 했는데, 5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팬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치로는 1992년 오릭스 버팔로즈에 신인 4순위 지명으로 입단해 빛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9시즌 동안 951경기에 나가 통산 타율 3할5푼3리-1278안타-199도루를 기록했다. 1994년 210안타를 때려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또 입단 3년차였던 1994년부터 일본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0년까지 7년 연속 퍼시픽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이치로는 1995년에 타율과 안타-타점-득점-도루-출루율 1위를 했다. '타격 천재'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이치로는 20019년 시애틀 소속으로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스포츠조선DB마이애미 시절 이치로의 타격 모습. 스포츠조선DB미국으로 날아가 메이저리그를 뒤흔들었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해 10년 연속 200안타를 넘었다. 메이저리그 첫해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2004년엔 메이저리그 한 시즌 기록인 '262안타'를 터트렸다. 통산 26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1리-3089안타-509도루.

시애틀에서 출발한 이치로는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시애틀에 복귀해 은퇴했다. 이치로는 2019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 2경기를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를 묻는 질문에 도쿄돔 은퇴 경기를 이야기했다. 이치로는 마지막 2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16일 행사엔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과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참석했다. 이치로와 인연이 있는 지도자들이다. 이치로는 2006년과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우승의 주축 멤버다. 일본대표팀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였다. 오 사다하루 회장이 감독으로 2006년 대표팀, 하라 감독이 2009년 대표팀을 지휘했다.

이와세는 주니치에서 20시즌 동안 1002경기에 등판했다. 일본프로야구 최다 등락 기록이다. 사진출처=일본야구박물관 홈페이지일본을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가 이치로와 함께 명단에 올랐다. 은퇴 후 6년이 지나 영광을 안았다. 득표율 88.3%.

이와세는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20시즌 동안 총 1002경기에 등판해 407세이브를 올렸다. 일본프로야구 최다 등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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