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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3위 돌풍’ KB 창단 첫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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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3위 돌풍’의 주인공 KB손해보험이 7연승을 질주하며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KB손해보험은 16일 의정부 경민대 기념관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대2(25-20 25-20 28-30 20-25 15-12)로 꺾었다. 승점 33(12승9패)을 쌓은 KB손해보험은 2위 대한항공(승점40·12승8패)을 승점 7 차이로 추격했다. 2009-2010시즌과 2021-2022시즌에 각각 6연승을 달성했던 KB손해보험이 7연승을 거둔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최하위 7위 OK저축은행(승점16·4승17패)은 6연패에 빠졌다.

안드레스 비예나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이날 KB손해보험은 1세트 경기 도중 팀 전력의 핵심인 주전 세터 황택의(29)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황택의가 빠지고 백업 세터 이현승(24)이 빈자리를 메웠다. 1, 2세트를 가져온 KB손해보험은 3, 4세트를 연속으로 내줬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V리그 남자부 득점 랭킹 1위(519점)를 달리는 안드레스 비예나(32·스페인)가 38득점에 공격 성공률 51.61%를 기록하며 이날도 활약했다. 남자부 득점 7위(288점)인 토종 거포 나경복(31)이 18점, 박상하(39)가 13점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리시브와 블로킹에서 OK저축은행을 크게 앞섰다.

경기 후 이현승은 “오늘 경기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에 도전한 건데 제가 뛰어서 만약 지게 되면 모든 시선이 저에게 온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형들이 많이 도와줘서 즐기면서 경기했고, 막내이지만 그래도 세터로서 책임감 있게 눈치 보지 않고 팀을 이끌어 나갔다”고 했다.

광주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3대2(25-15 22-25 18-25 25-22 15-11)로 꺾었다. 흥국생명 정윤주(22)가 23점, 김연경(37)이 22점, 아닐리스 피치(29·뉴질랜드)가 19점을 올렸다.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27·폴란드)는 5점에 그쳤다.

승점 47(16승5패)을 쌓은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승점43·14승6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페퍼저축은행은 5위(승점25·8승13패)를 지켰다. 개막 후 14연승을 내달리던 흥국생명은 투트쿠 부르주(26·튀르키예)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번 경기 전까지 최근 6경기에서 5번 패하며 크게 흔들렸지만, 이날은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테일러 프리카노(30·미국)가 32점을 올리는 등 분전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후 최초 4연승 기록에 도전했으나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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