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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사사키 포기 못해' 다저스 유망주 트레이드→계약금 한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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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로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 팀으로 압축된 사사키 로키 영입전에서 LA 다저스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자세다.

16일(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다저스는 사사키에게 지급할 국제 유망주 계약금을 늘리기 위한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

사사키는 아직 25세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매년 정해진 총액 내에서만 국제 유망주 계약금을 쓸 수 있다.
문제는 보너스 풀이 팀마다 510만 달러에서 750만 달러로 차이가 있는데, 다저스는 514만 6200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가장 적다.

하필이면 다저스와 함께 사사키 영입전에 남아 있는 샌디에이고와 토론토는 나란히 626만1600만 달러로 다저스보다 사사키에게 줄 수 있는 금액이 많다.

▲ 사사키 로키.
▲ 사사키 로키.


다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국제 유망주 계약금 한도를 최대 823만 달러로 늘릴 수 있다.

반면 샌디에이고와 토론토가 늘릴 수 있는 최대 한도는 1002만 달러다.

이미 다저스는 국제 유망주 계약금 한도를 늘리기 위한 트레이드 세 건을 실행했다. 대럴 모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올랜도 파티냐(시카고 화이트삭스), 테일론 세라노(미네소타 트윈스)까지 마이너리그 유망주 세 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LA 타임즈는 "다저스 관계자들은 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국제 유망주 계약금을 확보할 가능성을 여러 팀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사사키는 행선지 선택에서 금전적인 조건을 우선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사키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돈이 사사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돈이 동기부여라면 사사키는 자유계약선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위해 2년을 더 기다렸을 것이며, 12년 3억25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야마노토 요시노부와 비슷한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울프는 "내가 사사키에게 해주고 싶은 조건은 그것(금전적인 조건)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지 말라는 것"이라며 "로키는 고등학교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사사키 로키


사사키는 오타니를 잇는 일본 대표팀 에이스 선발투수로 꼽힌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수가 적다는 약점이 있지만, 워낙 강력한 구위를 지니고 있어 오래 전부터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샀다.

2020년 일본프로야구(NPB)에 데뷔한 사사키는 4년 동안 통산 64경기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 탈삼진 505개를 기록했다. 시속 160㎞가 훌쩍 넘는 강속구와 수준급의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겸비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사사키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다저스는 팬그래프닷컴 기준 선발 로테이션 1위"라면서도 "다저스에 필요한 선발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 오타니 쇼헤이,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같은 복귀 선수들에게 얼마나 의존할 수 있을지와 관련 있다. 매 년 다저스는 10월이 되면 건강한 팔을 가진 선수 1명에서 3명이 절대적으로 절힐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가진 이 팀도 한 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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