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맨유 떠나게 이적료 낮춰주세요' 에이전트 요구..."선수도 이미 나폴리행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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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켈 나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나폴리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나폴리는 최근 에이스를 잃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는 것이 확정됐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티모 베르너, 가르나초 등이 레이더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3일 "크바라츠헬리아와 나폴리의 이야기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영입 명단에는 베르너, 가르나초가 올라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디 마르지오 기자는 이어서 "나폴리 디렉터는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를 만나 영입 이유, 선수의 의지, 급여 요구 사항을 이해했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260억)를 요구했는데, 나폴리는 많은 금액이라 생각한다. 나폴리가 영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260억)는 너무 많은 수준이다. 가르나초가 맨유의 준주전급 선수로 뛰기도 했고, 2004년생으로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 절대 팔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나폴리가 협상에서 발을 뺄 수도 있는 상황.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나섰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이탈리아 '가제타'를 인용하여 "맨유는 나폴리에 7,000만 파운드(1,260억)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지만, 나폴리는 3,800만 파운드(680억)만 지불할 의향이 있다.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는 현재 맨유의 이적료 요구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그럴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가제타'는 가르나초가 나폴리의 프로젝트에 열려 있고, 역사상 최고의 아르헨티나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뛰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맨유의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 윙어로 나섰으나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밑에서는 벤치와 선발을 오가고 있다. 3-4-3 포메이션에서 가르나초가 윙백을 맡기에는 수비력이 부족하고, 최전방 쓰리톱에 서기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에 밀린다. 직전 경기였던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FA컵 64강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운 바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나폴리 이적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나폴리는 최근 에이스를 잃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는 것이 확정됐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고 있는데 티모 베르너, 가르나초 등이 레이더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3일 "크바라츠헬리아와 나폴리의 이야기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나폴리는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영입 명단에는 베르너, 가르나초가 올라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디 마르지오 기자는 이어서 "나폴리 디렉터는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를 만나 영입 이유, 선수의 의지, 급여 요구 사항을 이해했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260억)를 요구했는데, 나폴리는 많은 금액이라 생각한다. 나폴리가 영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260억)는 너무 많은 수준이다. 가르나초가 맨유의 준주전급 선수로 뛰기도 했고, 2004년생으로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 절대 팔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나폴리가 협상에서 발을 뺄 수도 있는 상황.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나섰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이탈리아 '가제타'를 인용하여 "맨유는 나폴리에 7,000만 파운드(1,260억)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지만, 나폴리는 3,800만 파운드(680억)만 지불할 의향이 있다.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는 현재 맨유의 이적료 요구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그럴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가제타'는 가르나초가 나폴리의 프로젝트에 열려 있고, 역사상 최고의 아르헨티나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이름을 딴 경기장에서 뛰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맨유의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 윙어로 나섰으나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밑에서는 벤치와 선발을 오가고 있다. 3-4-3 포메이션에서 가르나초가 윙백을 맡기에는 수비력이 부족하고, 최전방 쓰리톱에 서기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에 밀린다. 직전 경기였던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FA컵 64강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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