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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민재 마르고 닳도록 쓴 이유, 유럽 7대리그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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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사진=데이터MB

[포포투=박진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그간 부상에도 김민재를 기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축구 통계 업체 '데이터MB'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유럽 7대 리그 중 전진 패스 및 공격적 패스 정확도 부문에서 모두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는 유일한 센터백이다"라고 조명했다.
매체가 말하는 유럽 7대 리그는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A,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를 지칭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한 김민재다. 콤파니 감독은 부임 이후 뮌헨을  '극강의 공격 축구'로 물들였다. 콤파니 감독은 수비라인을 높이 올리는 전술을 주로 활용했다. 따라서 센터백들은 중앙선 부근까지 올라가 상대를 압박하고, 빌드업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준수한 패싱력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콤파니 감독의 '원픽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시즌이 시작된 이후,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결국 리그 전반기가 끝난 이후, 리그 최정상 센터백으로 평가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CIES)는 지난해 11월 포지션 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 10명을 선정해 공개했는데, 김민재는 총점 91.1점을 받으며 '세계 1위'로 등극했다. 

그만큼 김민재의 전반기는 강력했다. 다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김민재는 뮌헨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전 경기 선발로 나섰다. 결국 지난해 10월에 들어서며 발목에 무리가 왔다. 그러나 뮌헨에는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었고, 김민재가 기용될 수 밖에 없었다. 

사진=게티 이미지

그럼에도 김민재는 "벤치에 앉아있을 바에는 경기에서 뛰다가 지치는 것을 택하겠다. 만약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동료들과 구단은 내가 투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가능한 자주 경기에 나서 팀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부상을 참으며 뛰었지만, 반대편 무릎까지 이상이 왔다. 전반기 말미에 들어서며 약간의 실수가 나왔던 이유였다.

다행히 후반기에 들어서기 전 약 2주 가량의 휴식기가 찾아왔다. 김민재는 안정을 취하고 온전한 몸 상태로 돌아올 것을 제1목표로 삼았다. 휴식기가 끝나고 지난 12일 리그 16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변함없이 단단한 수비력으로 풀타임을 소화, 팀의 1-0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부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독일 'TZ'는 "오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에릭 다이어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과 무릎 문제로 고생해왔다. 뮌헨 의료진은 김민재가 장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 김민재가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돌아와 팀 훈련을 소화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가 훈련에 참여했다. 김민재는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이후 팀 훈련에 다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뮌헨 또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호펜하임전 훈련 사진을 공개했는데, 김민재가 활짝 웃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김민재의 기록이 다시 조명된 것. '데이터 MB'는 전진패스 및 전방 패스 외 다른 지표들도 함께 공개했다.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성공률 82%, 수비 경합 성공률 76%를 기록했다. 그만큼 뮌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김민재다. 그간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부상에도, 그를 기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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