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손흥민처럼' 최전방 기용했더니…75분간 슈팅 1회→"당장 벤치로!" 분노 폭발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좌측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는 손흥민. 아르네 슬롯은 루이스 디아스에게 그러한 역할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리버풀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노팅엄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47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노팅엄은 승점 41점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최근 노팅엄의 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 노팅엄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지휘하에 '리그 6연승'을 달렸다. 결국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좁혔다. 영국 현지에서는 노팅엄이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슬롯 감독 또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대우 받을 자격이 있다"며 인정하기도 했다. 

슬롯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코디 각포는 그대로 좌측 윙어로 기용한 이후, 루이스 디아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다. 디아스의 주 포지션이 좌측 윙어임을 고려할 때, 이는 슬롯 감독의 '승부수'였다.

노팅엄은 확실히 강했다.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안토니 엘랑가가 공간 패스를 넣었고, 공을 받은 크리스 우드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과 함께 0-1로 끌려갔다. 리버풀은 전반에만 9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노팅엄을 몰아 붙였지만, 끝내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슬롯 감독은 후반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앤디 로버트슨,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빼고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디오구 조타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 '22초 만에' 효과를 봤다. 투입 직후 코너킥 상황에서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 위치한 조타가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된 두 선수가 22초 만에 동점골을 만든 것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슬롯 감독의 '용병술'은 좋았다. 그러나 디아스 변칙 기용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날 디아스는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디아스는 75분을 소화하며 기회 창출 2회, 슈팅 1회, 터치 45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디아스에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슈팅을 단 한 차례 밖에 시도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리버풀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디아스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변칙 기용을 멈춰야 한다", "조타가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야 한다. 디아스의 최전방 기용은 효과가 없다", "만약 또다시 디아스를 최전방에 배치하면 벽에 머리를 박아버릴 것이다. 대신 조타나 제이든 단스를 내보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 이미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