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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성욱은 ‘끝’이 보인다! 이용찬은 ‘아직’…캠프 임박→이제 ‘결단’할 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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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용찬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 9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캠프 전 빨리 (FA 계약) 마무리되면 좋을텐데…”

1월도 절반이 흘렀다. 아직 소식이 없다. 스프링캠프 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마치면 최상이다. 이용찬(36), 김성욱(32)과 협상을 진행 중인 NC 얘기다. 캠프가 다가오면서 계약 ‘마지노선’도 임박해지고 있다. 그나마 김성욱은 합의점에 근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찬만 남았다. 더 늦어지면 캠프 참가도 불투명해진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NC는 이용찬, 김성욱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김성욱은 상당 부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용찬은 ‘아직’이다. 입장 차가 뚜렷해 쉽사리 ‘결론’을 짓지 못하는 분위기다.

임선남 단장은 15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캠프 전 (FA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게 맞다. 설 연휴도 있는데 가능한 빨리 결판지어야 한다”며 “김성욱은 합의점을 많이 찾았다. 계약에 많이 접근했다”고 밝혔다.

NC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잠살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경기 9회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베테랑 투수 이용찬은 아직도 협상 중이다. 물론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다는 후문. 이용찬은 NC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준 선수라는 데 이견이 없다. 투수 ‘맏형’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FA만 되면 아픔이 생긴다. 이용찬은 2020시즌이 끝난 후 첫 FA 자격을 얻었지만 어느 팀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21시즌 개막 이후에도 미계약 상태. 당시 불펜 보강이 필요했던 NC가 손을 내밀었고 3+1 최대 2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FA도 차갑기만 하다. 지난해 부진이 뼈아프다. NC 유니폼을 입고 3시즌을 ‘펄펄’ 날았지만 하필 FA 시즌에 고전했다. 이용찬은 57경기 등판해 54.1이닝을 던지며 3승9패2홀드16세이브, 평균자책점 6.13을 적었다. NC 입단 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NC 김성욱이 잠살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경기 9회초 2사1루 우중간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구단 기조는 분명하다. ‘오버페이’는 없다. 이런 상황에 김성욱은 ‘잔류’를 선택할 전망이다. 빠른 결단으로 FA 계약을 마치고, 캠프를 준비하는 것이 ‘약’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호부지’ 이호준 감독은 올해 중견수로 ‘베테랑’ 박건우를 낙점한 상황. 여기에 천재환, 박시원 등 경쟁자도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한다.

김성욱은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 장타력 등 툴은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해 129경기, 타율 0.204, 17홈런 6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71을 적었다. 출루율이 2할대다. 그렇다고 장타율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또 아니다.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장타면 장타, 수비면 수비’ 무엇이든 스페셜 리스트가 돼야 한다. ‘호부지’ 이호준 감독이 강조하는 ‘선택과 집중’이기도 하다.

사실상 다음 주가 FA 계약의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은 다왔고, 이용찬만 남았다. NC는 25일부터 창원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 3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향한다. ‘결단’을 내릴 때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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