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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린가드, 2025시즌 FC서울 정식 주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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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 15일 린가드 주장- 김진수 부주장 임명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한국 무대 입성 2년 만에 정식 주장에 선임됐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1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소개했다. 서울은 "2025시즌 주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부주장에 이적생 김진수를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주장으로 선임됐던 기성용은 2025년에는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주장단을 도와 팀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 핵심 린가드, 이제는 '리더' 역할까지

 2025시즌 FC서울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제시 린가드
ⓒ FC서울

2024시즌을 앞두고 열린 겨울 이적 시장, FC서울은 K리그는 깜짝 놀랄 만한 이적 건을 성사시켰다. 바로 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를 자유 계약을 통해 영입한다고 발표한 것.

하지만 일부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했다. 우선 린가드의 몸 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 2022-23시즌을 끝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를 떠난 린가드는 자유 계약 신분(FA)으로 6개월 동안 소속팀이 없이 지냈다. 오로지 개인 훈련을 통해서 컨디션 유지에 힘을 썼고, 실전 감각은 자연스럽게 떨어졌다.
또한 린가드의 워크에식에 대한 논란도 있었기에 서우렝 적응하지 못하고 떠날 수 있다는 시선이 존재했다. 실제로 개막전,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린가드는 이후 광주-인천-제주와의 3연전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기동 감독의 질책도 이어졌다. 김 감독은 린가드를 향해 "몇 분 안 뛰는 선수가 설렁대고 몸싸움 안 하면서, 90분 동안 뛴 선수보다 덜 뛰면 축구선수가 아니다. 이름값으로 축구하나, 그러면 은퇴 선수들 데려오지"라고 말하며 태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무릎에 부상 부위까지 확인, 간단한 시술까지 받은 린가드는 약 2달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던 상황 속, 린가드는 거짓말처럼 달라지기 시작했다. 13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 포항-김천-광주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기세를 올린 린가드는 19라운드서 강원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웃었다.

한국 무대에서 첫 골을 기록한 린가드는 이후 서울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해 임시 주장으로서 리더 임무를 수행했다. 여름에는 잠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3경기 결장했지만, 복귀 후에는 더욱 높은 집중력과 영향력을 발휘하며 팀의 5년 만에 파이널 A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입성 후에는 울산-김천과의 맞대결에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주장으로 선임된 린가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다. 올 시즌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 FC서울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5시즌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실 많은 FC서울 팬분들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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