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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은 못 오는데... 이라크 폭격기, 한국 원정 온다... 부상 호전→대표팀 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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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멘 후세인(이라크). 알코르클럽 홈페이지 캡처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침몰시킨 아이멘 후세인이 한국 원정에 동참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무조건 잡아야할 상대다. 한국은 1승 1무를 거두며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위치해있지만 요르단, 이라크와 승점이 동률이다. 요르단에는 다득점에 밀렸고, 이라크보다는 득실차에서 앞섰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직행 티켓을 놓고 3팀이 경쟁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참가하지 못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했다.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당장 A매치에 나서기에는 무리였다. 홍 감독도 손흥민은 발탁했다가 결국 소집을 해제하고 홍현석(마인츠)을 불러들였다.

홍명보 감독. 서형권 기자

이라크도 에이스 차출이 불투명했다. 지난달 오만과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 후 갈비뼈 부상을 당한 후세인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서 소집에도 영향을 줬다. 소속팀 알코르는 후세인의 상태를 고려해 합류를 반대해 차출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알코르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세인의 건강 검진 결과 상태가 개선됐다"라며 "앞으로 있을 모든 경기에서 후세인과 자국 대표팀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차출을 허가했다. 후세인도 A매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구단 수뇌부의 뜻을 꺾었다.

후세인은 이라크가 자랑하는 장신 공격수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이다.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뛰어난 제공권으로 상대에게 큰 위협이 됐다. 조별리그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고, 8강에서도 요르단을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린 바 있다. A매치 통산 득점 기록은 28골이다. 

후세인의 합류로 이라크는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이라, 후세인의 존재는 더욱 위협이 될 전망이다. 

사진= 알코르클럽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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