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부상] '플래시썬' 김선형 복귀하지만…SK, 안영준 감기 몸살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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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플래시썬' 김선형이 복귀하지만, 안영준이 감기 몸살로 인해 쉬어간다.
서울 SK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SK가 시즌 2번째 8연승에 도전하는 경기다. 반가운 소식과 좋지 않은 소식이 겹친 SK다.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플래시썬' 김선형이 복귀전을 치른다. 경기 시작 전 역시 코트에 나와 몸을 풀었다. SK 관계자는 "오늘(14일) 경기 정상적으로 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30분 6초 동안 13.3점 3.0리바운드 4.5어시스트 1.0스틸로 맹활약하고 있었던 김선형의 복귀는 SK 8연승에 큰 힘이 될 터. 다만, 뜻하지 않은 공백이 생겼다.
27경기에서 평균 33분 29초를 뛰며 14.1점 5.8리바운드 2.7어시스트 1.5스틸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던 안영준이 쉬어 간다. SK 관계자는 "감기 몸살 증상이 있어 함께 오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선형의 복귀로 가드진 운영에 숨통이 트인 것도 잠시, 이번에는 안영준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SK의 상황이 됐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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